여러종류의민속자료(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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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州(성주) 世宗大王子胎室(세종대왕자 태실)
소재지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산 8 국가지정 사적 444호 [태실로 올라가는 솔숲 계단길] 세종대왕자태실은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선석산 아래 胎峰(태봉) 정상에 있다. 嫡庶(적서) 18왕자와 세손 단종의 태실 등 19기가 군집을 이루고 있으며, 조성시기는 조선 세종20년(1438)에서 24년(1442)사이다. [안내판 글 내용] [안내도와 안내판] [가봉비문 안내판 글 내용]] [태실구조도] [태실 분포도] 원래는 세종20년(1438~1442) 세워진 수양대군을 비롯하여 세종의 적서 18왕자와 단종 등 20여 기의 태실이 있었으나 수양대군이 단종을 축출한 뒤 이를 반대한 수양의 동복동생 금성대군, 배다른 한남군, 영풍군, 그사건에 무고로 연좌된 화의군 및 계유정란에 죽은 동복동생 안평대군의 ..
2016.09.02 -
강원 척주동해비. 대한평수토찬비 및 삼척회기념비
소재지 :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8호. [東海碑閣(동해비각) 현판] [後面(후면) 東海碑閣(동해비각) 전경] 원래는 退潮碑閣(퇴조비각) 이라는 현판이 있었으나, 1966년 이를 東海碑閣(동해비각)이라 쓴 현판으로 바꾸어 달았다고 한다. [陟州東海碑(척주동해비) 안내판 글 내용] [陟州東海碑(척주동해비)] 陟州東海碑(척주동해비)는 현종 2년(1661)에 삼척부사 許穆(허목)이 세운 것이다. 당시 삼척은 파도가 심하여 潮水(조수)가 읍내까지 올라오고 홍수 때에는 五十川(오십천)이 범람하여 피해가 극심하였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허목이 신비한 뜻이 담긴 東海頌(동해송)을 지어 옛 전서체로 써서 汀羅津(정라진) 앞의 萬里島(만리도)에 세우니 부사와 백성들의 마음에 바다도 감동하였는지, 그 ..
2016.07.27 -
강원 육향산 營將(영장)과 觀察使(관찰사) 善政碑(선정비)
소재지 :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척주동해비와 평수토찬비 안내판과 육향산 오르는 돌계단 전경] 삼척시에 오면 으례히 들려야 할 곳으로 척주 동해비와 육향산 입구 계단 옆 돌 비석머리라 한다. 그러나 숫하게 오고갔지만, 스쳐지나쳤다. 특별한 일이 있거나, 제사 참석차 들리는 시댁 형님댁이기에... 공사다망(?)하여 들리지 못하였는데, 이번 강릉 시아즈버님 기제사 참석하려 가는 길에 점심을 먹으려 들린 식당 옆쪽에 있는 이곳을 들려보았습니다. [안내판 글 내용] [안내판 영문 글 내용] [육향산 안내도와 안내판 글 내용] 삼척 포진성과 미수 허목의 유적지를 둘러보려면 입구의 돌 계단을 오르면 오른쪽 옆으로 7개의 비석군이 있다. 이곳을 통과하지 않고는 오를 수가 없다. 물론 뒤쪽 다른 길로 오르는 길도 있지..
2016.07.25 -
안동 南興齋舍(남흥재사)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중가구리 535 경상북도 민속자료 28호 [입구쪽에서 담은 南興齋舍(남흥재사) 전경] 고려말의 문신 南輝珠(남휘주,1326∼1372) 南敏生(남민생, 1348∼1407) 부자의 묘를 보호하고 제사를 준비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南興齋舍(남흥재사) 전경] [안내판 글 내용] [안내판 영문 글 내용] [안내판 중국어 글 내용] [안내판 일본어 글 내용] [南興齋舍(남흥재사) 현판] [南興齋舍(남흥재사)] 1500년대 창건한 것으로 추정하며, 南興寺(남흥사)의 법당을 개조한 것으로 이곳 지명을 따라 南興齋舍(남흥재사)라 하였다. 남흥재사의 또 하나 볼거리는 2층으로 된 건물이라합니다. 1층은 뒤주와 광으로, 요즘으로 말하면 냉장고의 역할을 했기 때문에 여름에 음식이나 식량..
2016.06.18 -
하조대 무인등대
소재지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정자와 등대 안내팻말] 어젠 하조대(정자)를 소개하였으니, 오늘은 하얀 무인등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등대로 가는 길] 하조대와 등대로 향하는 해안가에는 기암괴석의 바위군으로 둘러쌓여 하나라도 놓치기 싫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다. [등대로 오르는 길에 담은 동해바다] 하조대 무인등대는 밤이면 불을 밝히는데 그 불빛이 아름다워 등대의 불빛을 보기 위해 찾는 여행객들도 있다 합니다. [등대로 오르는 나무테그 길] 안전하게 오를 수 있게 나무테그길로 만들어 놓아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오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등대 오르는 마지막 계단] 나무데크와 계단으로 되어있는 길을 산책하듯 걸으며 출렁이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등대로 향하는 길은 마음을 풍요롭게한다. [하..
2016.05.17 -
許筠(허균) 詩碑(시비)
소재지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판교1리(애일당 터) [시비 안내팻말] 이곳에서 조금 헷갈렸다. 어디에도 시비가 있음직한 곳이 보이지 않는다. 여쭈어 볼만한 사람도 없고, 포기하고 갈까 하다가 행여나 하고 사진으로 보이는 건물이 10월 펜션인데, 펜션 뒤쪽으로 내려가니 시비가 있는게 멀리 어름풋이 보였다. [시비 전경] 반가움에 걸음은 빨라지고... [멀리서 담은 허균 시비 전경] 許筠(허균, 1569년∼1618년) 조선시대 문신 소설가. 자 端甫(단보), 호 蛟山(교산) 惺所(성소) 白月居士(백월거사). 본관 양천. 아버지 초당 허엽의 둘째 부인인 김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 아들이다. 형 筬(성)과 蓬(봉)과 누이 蘭雪軒(난설헌) 모두가 한시에 이름을 날려 명의 尙書(상서) 전목재도 "허균은 그의 ..
201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