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와 영상(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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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곡 댓잎소리길 / 詩畵(시화)
산책을 하려 들렸다가 우연히 보게 된 詩畵(시화) 담아와서 소개해 드립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서너 편의 詩畵(시화)는 걸려 있었지만, 대부분의 詩畵(시화)는 땅에 떨어져 딩굴고 있어서 맘이 아팠습니다. 詩를 읽기 어려우시면 클릭하셔서 보셔요.^^ 엎어져 있는 詩畵(시화)를 한장 한장 뒤집으며 사진을 담고 보기 좋게 가지런히 챙겨놓고 오긴 했지만, 걸려 있는 詩畵(시화)도 그냥 지나치시니, 땅에 떨어져 있는 詩畵(시화)를 눈여겨 볼지.... 그래도 행여 모르니 한 사람이 보시드라도 보시겠지 하는 맘으로 보시기 좋게 펴 놓고 왔습니다.^^
2021.05.25 -
鳶(연)
[상황문학 제2집 2004년 발표]
2020.01.01 -
사랑 / 글 / 초아 / 영상 / osj님
오래전 헤여진 인터넷의 언니를 다시 재회를 하게 되었다. 카톡으로... 때론 카톡이 효자구실을 톡톡히 하네요. 고맙고 감사한 카톡... 언니가 만들어 카톡으로 보내준 영상을 올려봅니다. 주말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월요일에 기쁜 얼굴로 다시 만나기를 고대하면서...
2016.01.16 -
鳶(연)
연 / 초아 박태선 가느다란 목숨 줄에 인생을 매달고 새처럼 날아 올라라 간절한 염원을 담고 얼레를 풀었다 당겼다 오늘은 새가 되어 보자 송구영신 꿈을 품고 푸른 하늘 힘차게 날아오르는 한마리 새가 되어 보자
2016.01.01 -
유혹(osj님께 선물받은 영상)
인터넷 언니 osj님께 선물받은 영상입니다. 지금은 연락이 끊겨졌지만... 제 마음속에는 영원히 함께할 마음속 언니로 남아있습니다. 유혹 / 초아 박태선 난 오늘도 천 길 낭떠러지 끝에 서 있다. 깃털처럼 가볍게 떨어져 내리면 그냥 살아져 버릴까 흔적 없이 사는 날이 유독 서러운 날에 한 발자국 뚝! 내 딛고 싶다. 햇살을 등지고 서면 어둠이다. 새처럼 훨훨 날아보고 싶다.
2015.12.24 -
문고개님께 선물받은 영상
인생을 살아오며... 글 : 박태선 인생을 살아오며 얼마나 늘어놓을 변명과 이야기거리가 많은지... 너무 벅차서 비틀거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살아온 일들이 많은지 혼자서 상처입고 혼자서 끙끙 속앓이 한적도 많습니다 타인의 눈으로 볼땐.. 무심코 지나칠 일도 때론 내겐 감당하기 힘든 짐이었습니다. 제각각의 슬픔만 챙기느라 이웃의 아픔엔 둔감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그리 괴로웠던 아픔들이 이젠 아련한 추억으로 어느새 자리 잡았습니다. 지나가버린 세월은 돌이킬수 없기에 돌아보는 가슴엔 그리움이 고입니다. 인생을 살아오며 / 草阿(초아) 박태선 인생을 살아오며 얼마나 늘어놓을 변명과 이야기거리가 많은지... 너무 벅차서 비틀거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살아온 일들이 많은지 혼자서 상처입고 혼자서 끙끙 속앓..
201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