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고개님께 선물받은 영상

2015. 12. 5. 06:37발표한 詩/詩畵와 영상

       인생을 살아오며...


                   글 : 박태선 
 

          인생을 살아오며
          얼마나 늘어놓을 변명과
          이야기거리가 많은지...
          너무 벅차서
          비틀거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살아온 일들이 많은지


          혼자서 상처입고
          혼자서 끙끙
          속앓이 한적도 많습니다


          타인의 눈으로 볼땐..
          무심코 지나칠 일도
          때론 내겐 감당하기 힘든 짐이었습니다.


          제각각의 슬픔만
          챙기느라
          이웃의 아픔엔 둔감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그리 괴로웠던 아픔들이
          이젠 아련한 추억으로 어느새 자리 잡았습니다.


          지나가버린 세월은
          돌이킬수 없기에
          돌아보는 가슴엔 그리움이 고입니다.
 


 




          인생을 살아오며 / 草阿(초아) 박태선


          인생을 살아오며
          얼마나 늘어놓을 변명과
          이야기거리가 많은지...
          너무 벅차서
          비틀거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살아온 일들이 많은지


          혼자서 상처입고
          혼자서 끙끙
          속앓이 한적도 많습니다.


          타인의 눈으로 볼 땐
          무심코 지나칠 일도
          때론 내겐 감당하기 힘든 짐이었습니다.


          제각각의 슬픔만
          챙기느라
          이웃의 아픔엔 둔감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그리 괴로웠던 아픔들이
          이젠 아련한 추억으로 어느새 자리 잡았습니다.


          지나가버린 세월은
          돌이킬 수 없기에
          돌아보는 가슴엔 그리움이 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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