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동(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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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호 1971~2019 작품 展(전) 2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2전시실에서 담은 3전시실 입구 전경] 오늘은 어제에 이어 3전시실~5전시실 전시된 작품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이웃님들의 취향대로 감상해 보셔요.^^ 작가님이 관람객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해주려 하셨는지도 생각해 보시면서.... [3전시실 입구쪽에서 담은 3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작품을 감상하면서도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 도슨트가 필요하였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홀로 감상하며 사진을 담아 돌아오는데 문외한인 제가 이때처럼 아쉬웠던 적이 없다. [3전시실 입구 좌측 전시된 작품 전경] [안내 글 내용] [3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좌측부터 1. 하늘역(Sky Station) / 2003 / acrylic on canvas / 45x53..
2019.09.04 -
2019 대구아트페스티벌(2전시실 작품)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1전시실에서 담은 2전시실 입구쪽 전경] 오늘은 2전시실에 전시된 작품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김형목 작가의 작품부터 시작합니다. [김형목 / 향기에 갇혀 버렸다 / 177.8x98.5cm / Acrylic coloring on slone powder / 2018] 철사를 그리다 내 인생의 흔적을 남기는게 좋아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경험한 일들을 머릿속에서 잊혀지기 전에, 그림을 일기장으로 대신한다. 무엇인가를 애절하게 생각하다보면 그 대상에 대한 환영을 경험하게 된다. 담장에 매달린 철사는 누가 인위적으로 만든 것도 아니었다. 인간에 의해 유용하게 쓰이다 버려진 안타까운 철사. 휘어진 철사 사이로 그리운 사람의 잔상을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었다. 어떤 특정한 ..
2019.05.16 -
2019 대구아트페스티벌 (1전시실 작품)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1~2전시실 출입구 전경] 대구미술협회와 대구문화예술회관이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대구페스티벌2019'는 올해로 9년째 맞이하는 행사라 합니다. 미술문화의 소통과 순환을 목적으로 미술인과 시민, 미술의 장르 화합 세대간의 영역을 넘어보다 큰 소통을 통해 진정한 전시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이며, 현장에서 대중과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 합니다. 비록 전시회는 끝났지만, 제 블로그에서 다시 개최해 볼까합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1전시실~4전시실에 전시된 작품 중 오늘은 1전시실 작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날 이른 시간에 다녀와서 작품명은 붙여놓지 않아 작품명 없이 작품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만, 작품을 보시고 아하 이 그림은..
2019.05.14 -
제1회 석하. 법경문도 불화. 사경 회원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문화예술회관 2층 제13전시실 출입구 전경] 지난 2월 19일부터 2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석하법경문도, 불화. 사경 회원전' 개최하여, 불화와 사경의 범주를 한자리에 선보여 불교미술계에 관심있는 이들을 눈길을 끌었다 합니다. 이 전시는 佛畫(불화)를 가르치는 석하 최윤석 작가의 문하생과 寫經(사경)을 지도하는 법경 김완길 작가의 문하생들이 손을 맞잡고 개최하였다 합니다. 최윤석 작가는 김완길 작가가 운영하는 필방을 드나들며 고객과 업주로 20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논의를 거쳐 올해 전시회를 갖게 됐다. 전시장에서는 '수월관음도' '지장보살도' '십이지신도' 등 전통불화와 '금강경' '묘법연화경' '아미타경' 등 사경까지 30여명의 ..
2019.03.09 -
국채보상운동 112주년 기념전시회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4전시실 출입구 전경] 국채보상운동은 일제가 한국을 식민지화 하기 위해 정치. 군사적 침략과 어울러 경제적 침략을 단행하자 이에 대항해 경제적인 자주권을 회복하여 국권을 수호하자는 운동이다. 러일전쟁에서의 승리와 을사5조약 등을 통해 한반도에서 정치. 군사적 지배권을 확보한 일본은 한국의 경제를 식민지화하기 위해 차관을 강요 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1905년부터 1910년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대일부채는 4,500만원에 달하였다. 이런 막대한 차관은 한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들어 온 것이 아니라, 일제가 한국을 식민지화하는데 사용될 일제의 식민지 건설비용을 모두 한국 정부에 전가시키기 위한 계략이었다. 국채보상운동은 이와 같은 차관의 이면..
2019.02.27 -
Room 3. 시대 속의 사람들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2전시실에서 담은 3전시실 연결 통로 전경]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19년 첫 기획전으로 2019 DAC 소장작품전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지난 1991년 개관한 이래로 꾸준히 수집한 소장품 중 일부를 선별해 보여주는 이 전시는 1월 30일부터 오는 3월 1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3전시실에서 열린다. 오늘은 3전시실 작품 '시대 속의 사람들'을 소개하겠습니다. [2전시실 출입구쪽에서 담은 우측 전시된 작품 전경] 오랜 시간 동안 미술의 주제로 표현되어져 온 '사람'은 풍경보다 훨씬 이전부터 그려져 온 친근한 표현 주제 중의 하나이다. 우리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한 작품 속 '사람'은 기쁨, 즐거움, 슬픔, 불안 등의 감정을 드러내기도 하며, ..
2019.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