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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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
부부가 서로 사랑하면,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하면, 국가의 장래가 밝아지지요. 네탓 내탓 하기 전에 나부터 먼저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우리 모두의 삶도 풍요로워지게지요. '위대한 약속 / 리아킴'의 노래를 들으며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스스로 가꾸어 갑시다.^^ 위대한 약속 / 리아킴 좋은집에서 말다툼보다 작은집에 행복느끼며 좋은 옷입고 불편한 것보다 소박함에 살고 싶습니다. 비가오거나 눈이오거나 때론 그대가 아플때도 약속한대로 그대곁에 남아서 끝까지 같이 살고 싶습니다. 위급한 순간에 내편이 있다는건 네겐 마음의 위안이고 평범한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벼랑끝에서 보면 알아요 하나도 모르면서 둘을 알려고하다 사랑도 믿음도 떠나가죠 세상살면서 힘이야 들겠지만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2015.11.05 -
萬事亨通(만사형통)
세월이 갈수록 그저 조용하고 편한 게 좋다. 모든 일에 넉넉함을 가질 수 있게 되어가는 건 뒤돌아 봐도 별 묘책이 없어서일까? '萬事亨通(만사형통)'이 구절이 좋다. 언제나 옳다고 생각하면 상대방 고려하지 않고, 직선적으로 말해버리는 친구도 세월에 숙이고 드는 것 같다. 매사에 짜증스러워하던 친구도 연륜이 쌓일수록 모든 일에 조금씩 양보도 하며, 불평할만한 상황인데도 감사하며 살아가는 친구. 가정에 대한 사랑 없이 오로지 책임감만으로 생활하며 힘들어하던 친구도 편안함을 찾아가는 것 같아 좋다. 누가 뭐라고 하든 내가 얼마나 순결한 사랑으로 가족과 친구를, 이 세상을 대하느냐 그것이 중요하다. 불평을 하기 시작하면 불신과 불만이 쌓여가고 사랑과 믿음으로 대하면 사랑과 믿음으로 되돌아오지요. 누워서 침 뱉기..
2015.10.28 -
믿고 의지하며 그렇게 살렵니다.
사랑님 하늘나라 소풍가시고 남은 울 친구 언제나 씩씩하게 보여서 든든했답니다. 마음 한 편으로는 어쩌면 그리도 빨리 정리하고 잊어버렸을까...? 그렇게 생각도 하였습니다. 어느 날 친구가 가만히 지나가는 말처럼 말하더군요. "우리 신랑에게 애인이 있었어!" ".................." 무어라고 할 말을 잃고 그냥 멍했습니다. 운명하시기 몆일 전 말씀 하시더래요. "사귀는 여자가 있어, 보고 싶으니 불려줘...미안해...," 그냥 하늘이 샛노랗게 변해 보이더라고 하더군요. 아무 생각도 없이 알았다고 하고는 연락을 했답니다. 그리곤 병실에 둘만 남겨두고 집으로 왔다면서 지나가는 말처럼 들려주는 친구의 음성이 가늘게 떨려 나왔습니다. "........................" "그 사람이 그 여..
2015.09.19 -
믿음과 긍정의 삶
베이징 올림픽 예선 7경기 22타수 3안타 국민타자 이승엽의 초라한 기록이였다. 어제도 3회 타석에서 삼진 2개 병살타 1개로 무릎을 꿇나 생각했는데... 대타로 나선 이진영이 우전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고, 8회 말 1사 1루 볼카운터 2-1의 불리한 순간 터진 통쾌한 홈련은 그동안의 불신도 함께 날려보냈다. 4-2로 역전을 시킨 이승엽선수가 운동장을 한 바퀴 돌아 선수들과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아!~ 대한민국!~ 아!~ 우리 조국!~ 뭉클함과 동시에 감격의 눈물이 맺혔다. 그동안의 부진을 통쾌하게 한방으로 끝내버린 이승엽 그러나 혼자서 이루어낸 일이 아니였다. 끝까지 믿음을 버리지 않고 믿어준 김경문 감독 동료들과 선후배, 국민 모두의 열망이 이루어낸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야구를 수준이 낮다고 ..
201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