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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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송씨 입향조 宋演孫(송연손) 墓(묘)
소재지 :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379 [永慕齋(영모재) 옆 전경] 이곳은 不憂軒(불우헌) 丁克仁(정극인) 墓(묘)를 찾아가는 길에 길을 잘못 들여 우연히 들리게 되었다. 처음엔 목적지가 아니었기에 실망을 하였지만, 묘소를 둘러보니, 범상찮은 기운이 느껴져서 그냥 돌아오지 않고, 휴대폰에 소중하게 담아왔다. [永慕齋(영모재) 현판] [永慕齋(영모재)] 그때 담아 온 여산송씨 입향조 송연손 재실과 묘소를 소개하겠습니다. 여산송씨 입향조 宋演孫(송연손) 재실 永慕齋(영모재)를 지나 조금 더 오르면 7~8기의 묘소가 있다. 그 중간쯤 되는 지점에 송연손의 묘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송연손 묘소 초입에서 담은 전경] 이곳 묘역에는 망두석이 초입에 2기가 세워져 있으며, 그 2기의 망주석이 묘역를 지키..
2019.05.30 -
武城里三層石塔(무성리 삼층석탑)
소재지 :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58호 [무성리 삼층석탑 복원비와 무성리 삼층 석탑 전경] 전북유형문화재 제158호로 지정된 무성리삼층석탑은 고려 후기에 세워진 석탑으로 무성리석불입상과 함께 미륵사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때 칠보초등학교 교정으로 옮겨졌다가 지금의 이자리에 이전하여 복원하였다 합니다. [무성리삼층석탑 복원기념비] [안내판] [안내판 글 내용] [무성리 삼층석탑 전경] 고려 후기에 세워진 석탑으로 신계리 마애불, 만복사지 석불입상 등과 공통된 특징을 보인다 합니다. 단층으로 축소된 기단과 옥개석의 층급 받침이나 우주 등의 표현이 형식화한 고려시대의 양식을 볼 수 있다. [무성리 삼층석탑] 옥개석의 반전이나 낙수면의 처리, 얇은 옥개석 등에서 지역적 특성도 발견..
2019.04.11 -
전북 武城書院(무성서원)
소재지 :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500 사적 제166호 [무성서원 안내팻말과 무성서원 입구 홍살문 전경] 무성서원은 崔致遠(최치원)의 덕행과 학문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무성서원 입구 홍살문] 신라말 정강왕 1년 태산군수(태인)로 부임하여 선정을 베푼 고운 최치원을 모신 生祠堂(생사당)인 泰山祠(태산사)가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오랜 전통을 간직한 서원이다. 生祠堂(생사당):생존해 있는 사람을 모시는 사당 [홍살문쪽에서 담은 무성서원 전경] 본래 명칭은 태산서원이었으나 1696년(숙종 22년) 賜額(사액)을 받아 武城書院(무성서원)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홍살문 앞 우측 高直舍(고직사)] 고려 말 쇠약해졌다가 성종 14년(1483) 丁克仁(정극인)이 세운 鄕學堂(향학당)이 있던 지금의 자..
2019.04.08 -
端宗妃(단종비) 定順王后(정순왕후) 태생지
소재지 :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동편마을 [端宗妃(단종비)정순왕후 태생지 와 송계성 遺墟碑閣(유허비각) 전경] 전라북도 정읍지역 답사하다가 우연히 찾아보게 된 端宗妃(단종비) 定順王后(정순왕후)께서 태어나신 태생지에 들리게 되었다 [端宗妃(단종비) 정순왕후 태생지 와 송계성 遺墟碑閣(유허비각)] 定順王后(정순왕후, 1440~1521)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正妃(정비). 본관 礪山(여산). 부사 宋繼性(송계성)의 증손녀이고, 知中樞院事(지중추원사) 復元(복원)의 손녀이며, 판돈녕부사 玹壽(현수)의 딸이다. 시호는 貞純(정순). 정순왕후는 판돈녕부사 송현수(여산송씨)의 따님으로 1440년 이 곳에서 태어나셔서 단종과 가례를 올리고 의덕왕대비에 봉해졌으나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등되자 夫人(부인)으로 ..
201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