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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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구 사진비엔날레 전국 사진학과 연합전 2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2018 대구 사진비엔날레 전국 사진학과 연합전을 한번에 다 소개하기는 작품이 너무 많아서 2편으로 나누어 올립니다. 즐감하셔요. [노스텔지아_폐교 Nostalgia_Close-down school / 100x70cm / 2017] 김상우 Kim, Sang-Woo(대구예술대학교) [바다는 몰려오는 인류를 피할 수 없다 The sea cannot avoid from humanity / 2017] 우리가 재해를 피해 갈 수 없듯이, 바다 역시 몰려오는 인류를 피할 수 없다. 자연과 어울려 산다는 것은 어떠한 형태로 이루어져야 하는가, 우리는 옳은가? 정희수 Jung. Hee-Su(광주대학교) [풍경 Landscape / 100x70cm / 201..
2018.09.08 -
2018 대구 사진비엔날레 전국 사진학과 연합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출입구 쪽에서 담은 앞쪽 전경] 지인을 만나 부탁한 고추도 받고, 점심도 함께 한 후 잠시 담소를 나누다가 대구문화예술회관에 들려 전시관을 둘러본 후 집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아쉬움을 남기고 헤어졌다. 문화예술회관에 들려 전시관을 둘러보려 하였지만, 내일이 개관 날이라며, 휴관 중이어서 들러보지 못하였다. 잔뜩 기대를 안고 들렸는데, 허탈하게 되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2018 대구 사진비엔날레 전국 사진학과 연합전 전경] 예술회관 출입구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광장에 전시되고 있는 2018 대구 사진비엔날레 전국 사진학과 연합전이 눈에 띄었다. 놓칠 수 없죠. 다가가서 땡볕 아래 휴대폰으로 담기 시작... 햇볕이 방해를 하였지만, 굿굿하..
2018.09.08 -
김은애 展(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예술 문화회관 2층 12~13 전시실로 가는 복도 전경] 대구한유미술협회,대전구상작가회 교류전을 둘러본 후 밖으로 나와 전시중인 김은애展에 들리기위해 12전시실로 향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2전시실 출입구 전경] 김은애 작가 대구예술대학교 서양학과 졸업 개인전 4회 단체전 여러 차례 정수미술 대전 특선, 대구시전 특선 2회, 청도 미술 대전 특별상 및 특선 등.... [전시실 내부 출입구 쪽에서 좌측 전시된 작품 전경] 작가는 고령화 사회에서 소외된 노인들의 삶의 단면을 화면 가득 채운다. 대체적으로 작품들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우리의 삶을 표현한 듯 노인들의 얼굴 표정에서 삶의 고단함이 가슴 가득 전해져 오는 듯하다. 작품의 제목도 삶과 세월....
2018.08.22 -
대구한유미술협회,대전구상작가회 교류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1전시실 출입구 전경] 2018 올해의 청년작가전(1층 1~5전시실)과 올해의 중견작가전(2층 6~10전시실)을 둘러 본 후 1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한유미술협회, 대전 구상회 교류전 회화 신조형의 확산전이 열리고 있기에 들렸습니다. 사명감을 띠고, ㅎㅎ 누가 소개해 달라곤 하지 않았지만, 저혼자 생각하고 저혼자 좋아서...그리고 누군가는 좋아하며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기도 하여 열심히 담아와서 소개해 드립니다. [출입구 에서 담은 우측 전시장 전시된 작품 전경] 안내 데스크가 있는 출입구 좌측 부터 소개 해 드릴까합니다. 많은 작품들을 놓치지 않고, 담아오려 노력했지만, 액자에 넣은 작품등은 간혹 제 그림자가 작품속에..
2018.08.21 -
2018 올해의 중견작가(이지현 편)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문화예술회관 2층 9~10전시실 출입구 전경] [옷, 애틋한, 설레는, 그리운 페팃, 중에서 - 고충환 미술평론가 평] [J에게 / 옷 뜯다 설치 / 가변설치 / 2018] 난 어떤 그리움의 장소 혹은 대상을 J에게로 칭하기로 했다. 작년 여름부터 나는 J에게 내 마음을 고백하는 마음으로 옷을 사기 시작했다. 산 옷은 한동안 옷걸이에 걸려 있었다. 그리고 순서가 디면 면도 칼로 옷을 하나하나 분해한다. 그다음 망치로 기나긴 해체 작업을 한다. 마음껏 두드린 옷은 다시 바느질로 한 땀 한 땀 본래 상태로 복원을 한다. 보통의 옷이 작업 내내 조금씩 어떤 특별한 대상으로 변해간다. 그 두들겨진 천들이 다시 옷으로 복원되었을 때 난 J와 마주하게 된다. J는 ..
2018.08.20 -
2018 올해의 중견작가(방준호 편)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제8~9 전시실 출입구 전경] 9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는 2018 올해의 중견작가 방준호 작가님의 묵시(Inner View) 가변설치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묵시_향나무, 불_가변설치_2018] 오래된 향나무 원목 표면을 불로 그을리는 일련의 행위의 반복으로 향나무가 가지는 본질에 접근한다. 불이 개입된 향나무에서 미세하게 퍼지는 향기는 후각과 시각의 상호작용으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이러한 후각과 시각은 하나의 매개체로 작가와 관객과의 묵시적인 거리를 연결시켜 준다. (작가 노트 중에서 옮겨 적음) [김옥렬 현대미술 연구소 대표 평 안내글] [묵시_향나무, 불_가변설치_2018] 이번 전시는 방준호에게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맞는 기회다. ..
2018.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