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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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해의 중견작가(김결수 편)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제7전시실 앞쪽 전경]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한여름 녹음처럼 더욱 짙어지는 중견작가의 예술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전시는 누구보다 성실히 자신의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가 자기 점검의 시간을 갖고 이다음을 전망하는 장입니다. 화단을 이끌어온 선후배님과 미술을 향유하는 여러 시민들을 초대하오니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문화예술회 관장 최현묵 님의 글을 옮겨 적음) [제7전시관 출입구] 2018 올해의 중견작가 김결수작가의 '노동 & 효과(Labor & Effectiveness)' 가변설치 작품을 소개합니다. [김결수 _ Labor & Effectiveness (노동&효과) 설명 글 내용] 어쩌면 미..
2018.08.14 -
2018 올해의 청년작가展(김안나 편)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5 전시실 출입구 전경] 김안나 'Oh Brother' 김안나의 작업은 가상현실의 세계를 구축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전시실 내부 좌측 전시된 작품 전경] 가상현실의 세계를 구축한다는 것은 작가가 수집한 디지털 정보를 사이버 공간에 입력한다는 것이다. 김안나는 가상현실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남자(들)를 인물화 혹은 인물 사진의 형식으로 다시 재현/제시한다. [Oh Brother(Happy) Acrylic on canvas 50x70cm 2018] [Oh Brother(Serious) Acrylic on canvas 50x70cm 2018] [Oh Brother(Eyes shut) Acrylic on canvas 50x70cm 2018] [Oh Brother(An..
2018.08.13 -
2018 올해의 청년작가展(채온 편)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제4전시실 출입구 전경] 오늘은 어제에 이어 채온 작가 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시실 좌측 전시된 작품 전경] 채온 작가의 '환영하는 밤' [생각나는 밤 / Oil on canvas / 97.0x130.3cm / 2018] 좌측부터 담아 온 순서대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시실 우측에 전시된 작품 전경] 그의 그림은 대상에 대한 추인이 아니라, 대상과 함께 진행된다. 대상과 실시간 대화하고 그 결과가 시시각각 남겨지는 작품들은 언제 그 과정이 시작되고 끝나는지 자신만이 알 수 있다. [Green smile Oil on canvas / 162.0x130.3cm / 2018] 드로밍 없이 바로 시작하고 끝내는 그의 작품은 붓질 자국이 ..
2018.08.11 -
2018 올해의 청년작가展(이민주 편)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2전시실에서 담은 3전시실 전경] [이민주 작가 설명 글 내용]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이민주 작가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만들고 변형되어 간다. 자신의 주변에서 보고 듣는 것들을 모두 모아 묶기도 하고 다시 풀기도 한다. 이렇게 이민주는 새로운 배열을 반복하는 행위를 통해 집합적인 작품을 만들어 놓는다. [전시실 좌측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작가의 말에 따르면 타의에 의해 항상 어딘가로 떠나야 하고, 작품은 전시했다가 다시 거두는 식의 '짐 풀기, 짐 싸기'의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자들이다. [둥지 에어 베드, 비치 볼, 모래 등 / 2018] 3전시실 중앙에 설치된 가변설치 작품 아래는 방향을 바꾸어가며 담아 온 작품입니다. 감상해 보셔요...
2018.08.10 -
2018 올해의 청년작가展(윤동희 편)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07 [대구문화예술회관 1전시실에서 2전시실로 통하는 통로] 어제는 1전시실에 전시된 차현욱 작가의 작품 소개를 하였으니, 오늘은 2전시실에 전시중인 윤동희 작가의 작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윤동희 '관측 불가한 어제' 설명 글] [전시된 작품] [김종길(미술평론가)의 평] [전시실 내부 설치 작품 전경] 이번 전시에서 그가 드러내는 체현 장소의 실체는 기억장치로서의 '뇌'이다. 그는 의미가 체현된 뇌의 뉴런 구조를 시멘트 세포로 가정해 번식과 수축과 기생의 알고리즘을 구성해 놓았다. [설치작품] 생존하기 - 번식하기 - 욕망하기의 선들을 따라 시멘트 세포의 상태를 보여주는데, 정작 중요한 것은 그 선들을 교차하는 현실계의 사건..
2018.08.09 -
색色으로 말하다.(총괄편)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전경] [대구 문화예술회관 출입구 전경] [제1~3전시실 출입구] [2018 DAC 소장작품전 색色으로 말하다 설명 글 내용] [1전시실 우측 내부 전경] 1전시실에서는 '완벽함의 색(Color of Perfect)'이라는 주제로 김서규, 김호득, 남춘모, 심윤, 유현, 이우환, 이재호, 장재철, 장재희, 정점식, 최병소, 최현실, 추종완, 하은미 등의 검은색과 흰색으로 구성된 회화 및 판화 작품을 전시한다. [1전시실 좌측 내부 전경] 검은색과 흰색은 모든 빛을 흡수하거나 모든 빛을 반사하는 무채색으로, 모든 색이 섞여야 허거나, 아무 색도 섞이지 않아야 하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색이다. 전시작품을 보시려면 요기 클릭 하셔요. [1전시실과 2전..
2018.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