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묘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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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동 국립묘지의 주인 창빈안씨 묘역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2동 [창빈안씨 묘역 안내팻말] [묘역으로 가는 길] [정면에서 담은 神道碑(신도비) 전경] 창빈안씨 神道碑(신도비)는 비석은 1683년에 세워진 것으로 높이가 3m이다. 龜趺(귀부)와 ?首(이수)를 갖춘 다른 신도비와는 완전 차원이 다른 모습으로 네모난 바닥돌 위에 基壇石(기단석)을 얹고, 그 위에 곧게 솟은 사각형 碑身(비신)을 심어 창빈의 일대기를 적었다. 비석 꼭대기는 지붕돌로 마무리했는데, 귀퉁이 추녀가 얕게 들려져 있다. [좌측에서 담은 神道碑(신도비) 전경] [뒤에서 담은 神道碑(신도비) 전경] [우측에서 담은 神道碑(신도비) 전경] [묘역으로 오르는 길 2] 조선 11대 왕인 中宗(중종)의 후궁이자 선조의 할머니인 창빈 안씨(1499~1549년)의 묘소다. ..
2015.12.02 -
護國地臧寺(호국지장사)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 [호국지장사 입구쪽 전경] 호국지장사는 원래 통일 신라말 도선국사가 창건한 葛弓寺(갈궁사)가 그 시초이며, 이후 昌嬪 安氏(창빈 안씨)의 원찰로 지정되어 華藏寺(화장사)로 이름을 고쳤으며, 1983년에는 국립묘지에 안치된 호국영령들이 지장보살의 원력으로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뜻에서 護國地藏寺(호국지장사)로 바꾸게 된 것이라 한다. [護國地臧寺(호국지장사) 표석비] [오르는 길 좌편에 자리한 보호수] [안내팻말 글 내용] [護國地臧寺(호국지장사) 전경] 지장사가 자리한 이곳은 일찍이 이승만 대통령이 들렀다가 "만일 이곳에 절이 없었다면 내가 묻히고 싶은 땅"이라고 했다는 일화가 전할만큼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護國地臧寺(호국지장사) 전경] 호국지장사의 건물..
2015.11.20 -
김대중 대통령 묘소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 2동 [도로변에서 담은 김대중대통령 묘소 전경] 위 묘소쪽을 보니, 어디서 오셨는지 단체로 묘소를 방문하려 오신듯... [도로옆에 세워놓은 김대중 대통령 묘소 표석] 한 무리의 사람들이 다녀간 후 들려볼까하고 잠시 아랫쪽에서 기다렸다. [묘석 뒤쪽으로 난 묘소에 이르는 길] 아버지와 아들 같으신데... 큰소리로 말씀을 하셔서 엿듣게 되었다. "방금 누구의 묘를 보고 왔지?" "김대중 대통령" "뭐라고?? 김대중 대통령이 뭐야, 김대중 대통령님 해야지" 하며 목청을 높이네요. 평소에 무척 김대중 대통령을 따르셨던 분이셨나봅니다. [묘소 가는 길] 단체로 들리신 사람들이 다 빠져나간 길을 걸어 묘소로 향했다. [좌측에서 담은 김대중 대통령 묘소 전경] 1924년 전라남도 목..
2015.11.19 -
이승만 대통령 묘소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 2동 [초대대통령 이승만 박사와 영부인 프란체스카여사 묘소 안내팻말] [묘소로 오르는 계단 전경] [돌계단] 이승만 대통령은 1875년 3월 26일 황해도 평산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 서재필 박사와 함께 독립협회를 조직해 독립사상을 전파하고 민족계몽에 앞장섰다. 1919년 3·1운동 이후에 상해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을 역임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항일투쟁 외교활동을 펼치던 중 광복이 되자 귀국하여, 1948년 제헌국회의장과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을 거치면서 해방직후의 혼돈을 극복하고 자유민주국가로서의 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졌다. [계단 위에서 담은 이승만 내외분 묘소 전경] 앞서 온 방문객들이 여기저기서 추억을 담고 있네요. [대한민국초대대통령 이승만박사 기념비 앞면 전경] [..
201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