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러 리/예술작품(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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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술관(간송 조선회화 명품전) 2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 374 [楓岳內山總覽(풍악내산총람) / 정선 / 보물 1951호] [賢已圖(현이도 : 장기놀이) / 趙榮祏(조영석)] 조선 후기를 풍미한 풍속화의 선구자격인 조영석의 많은 풍속화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수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여러 선비들이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장기를 두며 한 여름 더위를 식히는 장면이다. '賢已圖(현이도)'라는 제목은 공자가 논어에서 "배를 채우고 하루를 마치면서 정신을 쓰지 않으면 안된다. 하다못해 바둑이나 장기라도 하는 것이 현명하다." 라고 말한 데에서 따 온 것이라 한다. [老僧携杖(노승휴장 : 노승이 지팡이를 짚고 가다) / 조영석趙榮祏(조영석)] 노스님이 시봉하는 사미승을 데리고 길을 나섰다. 장삼에 굴립을 쓰고 긴 지팡이를 든 노스님이..
2018.06.22 -
대구미술관(간송 조선회화 명품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 374 [대구미술관] 대구시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간송미술관 개관 80주년을 맞아 '간송 조선 회화 명품전'을 지난 16일 전시가 시작되어, 9월 16일까지 대구미술관에서 개최한다.는 소식을 신문으로 TV 뉴스로 보고, 들러봐야겠다 마음을 먹었다. 운동 다녀온 후 점심을 먹고, 아직은 건강이 완쾌되지 않은 남편의 집에서 쉬기로 하고, 혼자서 대구 미술관으로 향했다. [대구 미술관 전경] 간송미술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사립 박물관으로 국내 3대 사립 미술관의 하나라 합니다. 1938년 개관하여, 올해로 80주년을 맞았습니다.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에서 전시회를 갖게 된 것이라 합니다. [대구미술관 간송 조선 회화 명품전 출입구 전경] 이번 전시에는 신윤복,..
2018.06.21 -
수성 아트홀 갤러리 복도 작품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전시회를 보려 가기위에 수성아트피아에 들렸다. 갤러리로 가는 복도에서 만난 작품이 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멈추었으니, 담아야죠. 순서대로 소개합니다. 어떤 설명보다 작품 감상은 각자의 느낌에 맞깁니다. 즐감하셔요.
2018.06.16 -
고 박무웅 작가 회고전(멀티아트홀)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출입구 전경] 특유의 색감으로 시대 상황과 아련한 향수(鄕愁)를 보여주었던 박무웅 작가의 회고전이 수성아트피아 전시실 전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1997년 작고 이후 21년 만에 처음 열리는 이번 회고전에는 유작 80여 점과 유품이 전시된다. 지난번에는 호반 아트홀에서 전시한 작품을 소개하여드렸으니, 오늘은 멀티아트홀에 전시된 작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무웅작가의 초상화와 생전의 사진] '예술가는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며 만족한 기분과 풍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어한다.' 라는 작가의 글귀가 적힌 글이 마음에 와 닿네요. [작품이 전시된 전시실 좌측 전체 전경] 인간과 자연의 교감을 표현한 그..
2018.05.29 -
고 박무웅 작가 첫 회고전(호반갤러리)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출입구 전경] 수성아트피아 개관 11주년 기념 '박무웅 회고展'을 개최하고 있다는 소식을 신문에서 보고 들러봐야겠다 마음을 먹었다.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전시기간 중에 들리지 못할 것 같아서 시간을 비워 네비에 주소를 넣고, 찾아갔습니다. [전시실 내부 좌측 전경] 故(고) 박무웅 작가는 자연 속에 놓여 있는 인간의 희로애락 등 정신적인 깊이를 정적이면서도 詩的(시적)으로 표현했으며, 한국적인 정서를 섬세한 감수성으로 천착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자연을 향한 관조적 태도와 정겹고 따스한 정서를 함께 느껴주시길 바랍니다. 부디 많은 성원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팸플릿 안내글 옮겨 적음) [출입구 쪽에서 담은 좌측 앞쪽 전경]..
2018.05.25 -
달콤함을 그리다....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1가 44 8층 [롯데백화점 8층 갤러리 입구쪽 전경] [달콤함을 그리다 안내 포스터] 5월11일(금요일)~ 6월5일(화)요일까지 전시하고 있으니, 혹 그 기간에 근방을 지나치게 되시거나, 아니면 일부러라도 시간을 내어 들려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없으신 분들을 위해 담아온 작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갤러리 출입구에서 담은 좌측 전경] 이번 '달콤함을 그리다' 의 작품 展(전)은 이정호 작가와 도진욱 작가 두분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두분의 작품을 즐감하시며 달콤함을 느껴보셔요. [이정호 / Trace / Oil on canvas / 30.0x30.0cm] [이정호 / Trace-coin / Oil on canvas / 53.0x45.5cm] [롯데..
2018.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