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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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근 개인展 / 천개의 달 항아리 展 / 수성아트피아
검이불루 화이불치(檢而不陋 華而不侈)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달항아리는 우리 민족과 희로애락(喜怒哀樂)을 같이 하였으며 우리의 정체성이 가장 잘 표현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힘들때 용기를 줬고 슬플 때는 보듬어주고 고통을 당할 때는 당당하게 맞서기도 했다.오랜 시간 침묵과 하심으로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흙으로 달항아리를 빚고 한지에 먹과 옻칠 밀랍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렸다. 이번 전시는 달항아리 10점 수묵화 10점 설치작품 4점 총 2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대구 수성아트피아 홈에서 옮겨 적은 글 한 작품 한 작품 따로 크기가 적혀 있지 않아서 대충 사이즈를 맞추어 올렸습니다.명제도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침묵의 세계 Silence'라는 씨리즈 형태의 작품인 것 같았습니다.담아..
06:00:34 -
봄 소풍 갑니다.
빨간 장미, 노란 장미 누군가 닮았어요. 저도명찰을 붙이고 있었지만, 서둘러 담느라 그냥 건너뛰었나봅니다.정리하며 이름을 붙이려 하니 없네요. 그때야 아차! 하였지만, 상황종료. ㅋㅋ덩쿨 형 칵테일은 명찰까지 담아왔기에 정확하게 소개합니다.^^ 칵테일은 장미라고 하기보다는 찔레에 가까워 보였어요.찔레든 아니든 이곡 장미 공원에 핀 꽃이니 장미라 부르는 게 맞겠지요.맞아요. 어느 가수가 부른 노랫말처럼 장미라고 할래요.!~~~ 요렇게 소개한 이유가 있습니다.내일 3일 금요일은 경남 하동 일대(삼성궁, 화개장터) 성서 노인대학 봄 소풍 야유회를 갑니다.다녀오면 아무래도 피곤해서 답글도 방문도 못 할 것 같아서 오늘부터 이번주 주일까지 쉬려 합니다. 잠시의 이별이지만, 보고 드립니다.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내내..
2024.05.02 -
100인의 사랑 나눔展 / 대백프라자 갤러리
사회복지기금마련을 위한 100인의 사랑 나눔전(사)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사회복지기금 마렴을 위해 '100인의 사랑 나눔전'을 개회한다. 대구, 경북, 울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 100인의 총 40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대구문화 책자에서 옮겨 적음 이때껏 부지런히도 다녔지만, A, B 전시관이 벽을 티워 한 전시실로작품을 전시한 것은 처음 보았다. 와!~ 이렇게도 할 수 있네요.넓어진 전시실 내부에는 100인의 작품들이 빽빽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출품해 주신 작가님의 작품이 거의가 4편의 작품이어서 당연히 4묶음의 한 작품인 줄 알고 2편 출품하신 작가 분이 계신 줄 모르고착각을 하였나봅니다.위 김연아 작품인줄 알고 아래 신이정 출품작 2편은 그냥 지나쳤나봅니다.그래도 희미하게나마 담긴..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