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5)
-
다시 만나거나 다시 못 만나거나 因緣 / 이태형展
이곳의 전시작품에도 명제와 크기가 없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난감하다. 그래도 늘 하는 식으로 여쭈어보고는 작품을 순서대로 담기 시작 팸플릿도 챙겼으니 참고하면 되겠지 하는 맘에 조금은 안심이 된다. 전시실에서 담은 작품 사진은 빛이 반사되어 뚜럿하지 않아 받아온 팸플릿에 소개된 작품도 담아 아래에 올렸습니다. 비교해 보셔요. 아랫쪽에 명제와 작품년도와 크기와 소재가 적혀 있어서 좋다. 봉산문화회관 2층 4전시실 다시 만나거나 다시 못 만나거나 因緣 / 이태형展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2.12.15 -
본초와 여목의 고희 서각展 / 풀과 나무의 인생 여행
2층 승강기에서 내리면 곧장 보이는 3전시실 출입구 옆쪽에는 2022 유리상자 전시 공모 선정 작가전 전시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문을 열고 나서면 옆쪽에 4전시실이 자리하고 있다. 오늘은 3전시실 전시작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50년지기 본초(本草) 임호원와 여목(如木) 조용길 두 사람이 고희를 맞이하여 그들의 서각 작품을 전시하였다 합니다. 전시실에 들어서며 여쭈어보았다. 늘 하는 대로 "사진을 찍어도 되나요?" "개인 블로그에 올려도 되나요?" 이젠 아예 입에 붙어버린, 흔쾌히 허락해 주셨다. 작품을 담으면서 살짝 걱정되었다. 작품 아래나 옆에 작가명과 명제는 쓰여 있었지만, 작품 크기가 없다. 이럴 땐 약간 흔들린다. 정해진 규격이 있으면 포스팅이 쉽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어렵다. 다 다른 작..
2022.12.14 -
2022 희희낙락 / THE SEVENTH EXHIBITION
작가명과 명제는 작품 옆에 붙어 있었지만, 크기는 적혀 있지 않아서 받아온 팸플릿에서 찾아 적긴 하였지만, 팸플릿에도 올려 있지 않은 작품의 크기는 제가 짐작해서 소개하였습니다. 감안하시고 감상해 보셔요.^^ 어느 작가의 작품인지 함께 전시해 놓으니 갸름할 수가 없네요. 위에 담아온 작가명이라도 소개합니다. 몇 작품은 따로 떼어 감상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까 하고 올렸습니다. 어느 작가분의 작품일까? 궁금해하시지 마시고요. 작품만 즐겁게 감상해 보셔요. 봉산문화회관 3층 2전시실의 2022 희희낙락 / THE SEVENTH EXHIBITION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2.12.13 -
각양각색 / 영남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한국회화전공 정기전
봉산문화회관 3층에는 1전시실과 2전시실이 있다. 우선 오늘은 1전시실의 전시작품 '각양각색' 영남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한국회화전공 정기전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유리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작품 처럼 아름다워 한 컷 담아 올렸습니다.^^ 봉산문화회관 3층 1전시실에서 개최한 각양각색 / 영남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한국회화전공 정기전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2.12.12 -
주간일기(2022년 12월 5일 ~ 9일)
2022년 12월 5일 월요일 담아온 자료도 달랑달랑.... 그러나 월요일은 대부분의 전시관은 휴일이기에 한참을 망설이다 떠오른 생각은 맞아. 들려보려 맘 먹고 있었던 동원화랑 가자 갤러리 동원 앞산 점은 월요일에도 관람할 수 있다는 소식을 어딘가에서 본 것 같아 폭풍 인터넷 검색!! 역시 맞다. 서둘러 준비해서 네비에 주소를 넣고는 출발 순조롭게 요리조리 잘도 알려주는 대로 따라갔더니 딱 바로 앞에 대려다주는 것도 고마운데, 세상에나 주차하기 힘들다는 말을 들었는데.... 어쩜 딱 한 군데가 비어있다. 초아를 기다린 듯이~ 신나게 주차해놓고 들어가서 정중하게 여쭈었지요. 사진 찍어도 되나요? 개인 블로그에 올려도 되나요? 이젠 아주 오래된 습관처럼 술술 잘도 나오는 말 ㅎㅎ 된다는 말씀을 듣고 그때부터..
2022.12.10 -
한병률 사진전 / 바다의 소리 / 갤러리 아르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의 라이크디즈위드 '두근두근 함보경 개인전' 선과 진채로 캔버스 위에 스웩을 그린 작품을 관람하려 들렸지만, 관람료가 있다. 관람료를 내고 보기는 좀... 관람료가 있는 곳은 사진도 제한하기에 그냥 돌아서 나왔다. 그리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군데군데, 담다가 우연히 눈에 띈 커피명가 2층의 갤러리 아르가 눈에 띄어 우선 커피숍부터 들려 여쭈었지요. 2층 갤러리 관람해도 되느냐고 그랬더니 흔쾌히 볼 수 있다며 올라가서 보셔요. 하셨다. 오메 좋은 거~~~ '제14회 한병률 사진전(바다의 소리)'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다. 작가이신 듯 한 분이 앉아계시기에 여쭈었지요. "사진을 찍어도 되나요?" "개인 블로그에 올려도 되나요?" 괜찮다며 들어와서 사진을 찍으라고 허락해 주셨다. 맘 ..
202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