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랑 축제 기간에 다녀온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
지난달 10월 29일 국화축제 하루 전날 다녀왔지만, 아래쪽 국화는 활짝 개화하였는데 조형물의 국화는 봉오리였기에 축제가 끝난 후 아니면 축제가 끝날 무렵 다시 들려야겠다 마음 먹었지요. 가까이 사는 올케가 수목원 국화전을 다녀오지 않았다기에 다음에 갈 때 함께 가요. 하고 약속을 하였다. 목요일은 시간 여유가 있다는 말을 듣고 기억해 두었다가 하루 전 수요일 전화를 했다. "내일 목요일 시간 있지요?" "네 있어요. 왜요? 무슨 일 있으셔요." "아니 수목원 가려 하는데 함께 갈까 하고.." 목요일 오전 10시에 만나기로 약속 약속한 시간에 만나 출발하려는데... "형님 이거" 하고 내미네요. 이게 뭔데? 하였더니 외손자가 빼빼로 대이라며 준 빼빼로를 제게도 나누어 주네요. 에궁 빼빼로 대이 잊고 산 ..
2021.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