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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砥柱中流碑(지주중류비)
소재지 : 경상북도 구미시 오태동 1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67호 [입구 쪽에서 담은 지주 중류비 안내판 전경] 하늘은 맑고 솜털 구름이 잔잔하게 깔린 푸른색과 흰색의 조화가 황홀하도록 아름다운 날 답사를 나셨다. 대구의 하늘보다 더 맑고 푸른 하늘 답사를 해서 즐겁고 날씨까지 부조를 해 준 것 같아 마음은 둥둥 하늘을 나른다. [안내판과 뒤쪽 지주 중류비 전경] 다시 또 하늘을 담아본다.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이 풍경이 자꾸만 담게 한다. [안내판 글 내용] [설명 글 내용] [안내판 쪽에서 담은 지주 중류 비각 전경] 안내판에 적혀 있듯이 이 비석은 조선 宣祖(선조) 20년(1587) 仁同縣監(인동 현감) 柳雲龍(유운룡)이 冶隱(야은) 吉再(길재, 1353~1419)의 높은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
2018.10.24 -
冶隱(야은) 吉再(길재) 선생 묘역
소재지 : 경상북도 구미시 오태동 [아래쪽에서 담은 야은 길재 선생 묘역 전경] 冶隱(야은) 吉再(길재) 공민왕 2년(1353)~세종 1년(1419). 고려 말 조선 초 학자. 본관 해평. 호 冶隱(야은), 金烏山人(금오산인). 아버지는 知錦州事(지금주사) 元進(원진). 어머니는 金希迪(김희적)의 딸이다. 고아읍 봉계리(현,봉한리)에서 태어났다. [야은 길재 선생 묘 전경] 8세 때에 아버지가 寶城大判(보성대판)이 되어 어머니도 함께 임지로 가게 되었는데, 녹이 박하여 밥 먹기 어려우므로 외가에 맡기고 떠나게 되었다. 냇가에서 놀다가 우연히 자라 새끼를 잡았다가, 자라야 자라야 너도 엄마 잃었니 나도 엄마 잃었단다 삶아 먹을 줄 알지마는 엄마 잃은 게 날 같길래 이렇게 놓아주노라 하며 물에 던지고 엉엉 ..
2018.10.23 -
2018대구사진비엔날레 초대전(대구사진사시리즈1) 2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 대구사진사 시리즈 1 / 13전시실 입구 전경] [참여 작가 사진 page로 편집] 강영호 작가, 김재수 작가의 출품작은 소개를 해드렸으니, 오늘은 김태한 작가, 박달근 작가의 출품 작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태한(Kim Taehan) 작가의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김태한은 1955년 대구일보의 사진 강좌를 통해서 사진에 관심을 가졌고, 다음 해 동기인 강영호의 주선으로 대구 사우회에 입회해 김원영의 지도를 받으면서 사진에 입문하였다. 그는 1958년 '내 얼굴 어때'로 문교부 장관상 수상하였으며 그것을 계기로 1958년 -63년까지 구왕삼과 함께 매일신문, 대구일보, 영남일보 등의 지면에서 23회에 걸쳐 기나긴 사진미학 논쟁을 주도..
2018.10.22 -
2018대구사진비엔날레 초대전(대구사진사시리즈 1)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187 [대구사진사시리즈 1 포스터 전경] [대구문화예술회관 / 대구사진사시리즈 1 / 13전시실 입구 전경] [대구사진사 연대기 약력이 상세히 적혀 있는 안내문과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참여작가의 사진 page로 편집] 좌측 첫번째 강영호 작가의 작품과 그 다음 김재수 작가의 전시된 작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영호(Kang Youngho) / 1928~1989) /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1952년 최계복에 의해 설립된 한국사진전문학원에서 1953년부터 사진과학 강의를 맡으면서 사진 교육자로 출발했다. 동시에 그는 우리나라 환경방사능계의 권위자로서 경북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임하였다. 그는 자신의 사진집에서 "최계복, 안월산, 김원영의 사진적인 영향과 ..
2018.10.20 -
2018 대구사진비엔날레 초대전(바슐로 콜렉션展)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2 전시실 출입구 전경] 플로랑스와 다미앙 바슐로는 모법적인 컬렉터다. 25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바슐로 부부는 20세기 최고의 작품들을 한곳에 모아 왔는데 지금 그 수가 600여 점에 이른다. 그동안 부부 컬렉터는 두 가지 원칙을 지켜왔다. 우선은 최상의 상태를 보존하고 있는 당대 프린트들만을 수집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그 예외가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흑백사진을 우선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흑백사진은 보다 추상적이며 다양한 지점에서 미학을 품고 있는데, 이러한 흐름은 사진의 역사를 거치면서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다.(중략) [12전시실 좌측 내부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전시기간 : 2018년 9월 7일(금) - 2018년 ..
2018.10.19 -
2018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되돌아본 미래) Section 3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11전시관 Section 3 안내도] Section 3 섹션 3은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고도화된 자본주의 시스템에 의해 현대인들의 초상과 삶의 다양한 양태를 주목한다. 1) Florian Bong-Kil Grosse(플로리안 봉길 그로세), 'People and Papers' 2) Julia Steinigeweg(율리아 스타이니게베그), 'A confusing Potential' 3) Jhoane Batema-Patena(초아네 바테르나 파테나), 'The of the Selfie-Hong Kong Style' 4) Hannes Wiedemann(하네스 비데만), 'Grinders' 5) Wenke Seemann(벤케 제만), '완고함(EIGENSINN / OB..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