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색풍경(BODYSCAPE) / 마지윤 展

[봉산문화회관 2층 2전시실 출입구 전경]

 

인간의 신체에서 드러나는 모든 면과 선은

대체불가한 아름다움과 정밀함이 존재한다.

 

이를 활용해 화면 안에 평면적으로 재구성한다.

신체의 여러 부위 이미지를 수집하고 드로잉 한 후,

각각의 드로잉들을 포개어 겹치며 한 장으로 중첩시킨다.

 

서로 다른 자세 속 신체 부위는 한 화면 안에서 인간이

일부에 속하며 출생지인 자연과 같은 모습으로 형상화 된다.

 

표면 위에 나타낸 구성은 전경에서 자연과 같은 모습을 한

조화로움을, 근경에서 피부의 질감을 통해 심미적 표현을 보여주고자 한다.

(봉산문화회관 홈에서 이해를 돕기위해 옮겨 적은 글)

 

[출입구에서 담은 우측 전시작품 전경]

 

이외에는 어떤 설명도 작품명도 없어서 소개 없이 올립니다.

인체의 어떤 부분이 작품으로 그려졌는지 생각하며 감상해 보셔요.^^

 

[전시실 내부 전시작품 전경]

 

본 전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필수 과정임

지도교수 / 장두일 정용국 임남수

 

이밖에는 더 이상의 정보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마지윤 작가의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