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교육역사관 2)

2021. 3. 5. 06:00뿌리를 찾아서/忠. 孝. 烈

[교육역사관 2]

 

세상을 바꾸는 힘 교육

Power that changes the world-Education

 

[교육역사관 2 전시실 입구]

우리나라 현대교육사의 중요한 사건, 현대교육의 발전 과정과 유물을 전시. 소개합니다.

 

[이응창 시인 / 광복의 기쁨을 표현]
[입구쪽에서 담은 교육역사관 2]
[광복을 알리는 신문을돌리는 소년]
[나라여! 내 나라여!]

바닥에 적힌 문구만 보았는데도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전시실 내부 전시자료 전경]
[전시실 내부 자료전시 전경]

전시자료 앞쪽에 커다란 거울 벽에 비취어 우측 자료가 좌측에 비치는 전경

 

[전시실 내부 자료전시 자료 전경]

 

[전쟁 고아]

 

[전시실 내부 자료전경]

 

[배움 / 희망]

 

[맥그리거(Greg MacGreggor) 기고문]

 

[전시실 내부 전시자료 전경]

 

[KOREAN NATIONAL GUARD TRAINING UNDER U. S. ARMY MEN]

 

[총칼 앞에서도 쓰러지지 않는 배움의 열정]
[檄文(격문)]
[전시실 내부 전시자료 전경]
[전시실 내부 전시자료 전경]
[6.25 당시의 사진자료 전시]
[교육은 한시도 멈출 수 없다]
[대구연합중학교에서 공부했다.]
[어느 기자의 '서울피난 대구연합중학교' 방문기 중]
[전시실 내부 전시자료]
[전시실 내부 전시자료 전경]
[한글교육을 위한 노력]
[한글 첫 걸음 / 개정한 한글 맞춤법 통일안 / 우리말 도로찾기 / 한글의 바른길 (채현배지음)]

 

한글 첫 걸음 / 1945 / 군정청 학무국

광복 후 미군정청 학무국에서 발행한 최초의 초. 중등 과정용 국어교과서이다.

한글 교육의 대표적 교과서로 단어 학습은 물론 속담, 시, 동요 등을 통해

한글을 공부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개정한 한글 맞춤법 통일안 / 1945 / 조선어학회

조선어학회는 1930년 맞춤법 통일안을 제정할 것을 총회에서 결의하고

1933년 10월 29일(당시 한글날)을 기하여 '한글맞춤법통일안'을 세상에 공포하였다.

이후 여러 차례 수정을 거쳐 '개정한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발표하였으며,

1948년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채택함에 따라 우리나라 맞춤법의 범전이 되었다.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계속된 교육]
[양철필통 / 상장 / 표창장 / 학원(창간호)]

 

양철필통 / 6.25전쟁으로 모든 물자가 부족했던 때 코카콜라 캔으로 만들어 사용한 필통이다.

 

상장 / 서울피난 대구연합중학교 3학년 4반 최혜옥 학생이 받은 우등 상장이다.

표창장 / 서울떠난 대구삼덕국민학교의 5학년 2반 최혜영 어린이가 1953년에 받은

1학기 일제고사 우수 표창장이다.

 

학원(창간호) / 1952년 11월 대구에서 창간된 학생용 월간잡지이다.

창간 당시에는 중학생용 종합잡지를 표방했으나,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애독하였으며, 창간호 공고를 통해 (학원장학생)을 선발하여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다.

 

[미군정청 하의 교육]
[초등공민- 제 5, 6학년 공용 / 수험생의-초등상식 / 입학시험 문답집]

 

초등공민 - 제 5,6학년 공용 / 1946(군정청 학무국)

광복 직후 미군정청 학무국의 의뢰를 받아 조선어학회에서 편집함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이다.

광복 이후 민주시민의식을 교육하기 위하여 도덕적이고 교훈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수험생의 초등상식 / 1947 / ?

8월 15일의 의미와 광복 후의 지도자는 누구인지를

광복 후의 분위기를 담은 문제가 많이 수록되어 있다.

 

입학시험 문답집 / 1946, 1947 / ?

입시에 관심이 많은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문답집이다.

각 중등학교에서 실시된 입학시험 문제 및 답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로 표시한 것은 담아온 사진이 흐려서 글자를 판독할 수 없기에 ? 처리를 하였습니다.

 

[學徒兵(학도병)]
[학도병 그리고 6.25 / 6.25 전쟁 당시영상]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그 참혹했던 역사를 잊어서도 안되구요.

 

6.25의 노래가 10년이나 금지곡이 되었으며 개사를 했다고 합니다.

전 왜 금지곡이 되었으며, 왜 개사를 해야됐는지는 모르지만, 어릴적 학교에서 배우고

6.25때마다 불렀던 6.25노래는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6.25의 노래 / 박두진 작사, 김동진 작곡

 

1.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의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여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2.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불의의 역도들을 멧도적 오랑캐를

하늘의 힘을 빌어 모조리 쳐부수서 흘려온 값진 피의 원한을 풀으리

 

3.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정의는 이기는 것 이기고야 마는 것

자유를 위하여서 싸우고 또 사워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게 하리

 

후렴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