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토끼

2020. 3. 5. 05:54갤 러 리/예술작품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

 

[팜플릿 앞면]

[팜플릿 뒷면 안내 글]

[대구미술관 어미홀 '뒤러의 토끼' 12마리 설치작품 전경]

 

2019년 10월 15일~ 12월 25일까지 개최한 대구미술관 어미홀

'이상한 나라의 토끼' 어찌하다보니 밀리고 밀려서 오늘까지 제 컴속에서

얌전하게 기다려주었네요.^^

 

코로나19로 인해 발이 묶여 집콕 밖에 할 수 없으니 포스팅해서 올릴 자료가 없다.

행여나 하고 옛 자료들을 찾아보았더니 예상외로 이웃님들과 함께할 자료들이 많네요.

컴 창고속에 묵혀 두었던 자료들을 꺼내어 정리해서 소개를 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은 대구 미술관 어미홀 프로젝트 '이상한 나라의 토끼'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대구미술관 어미홀 '뒤러의 토끼' 12마리 설치작품]

 

커다란 토끼 12마리가 여기저기 어미홀 전시장을 메꾸고 있다.

흐트러 놓은 듯한 토끼, 자리에 대한 큰 의미는 없다고 하네요.

왜 12마리일까?

문득 생각이 나는 건 예수님의 12제자와 12지신이 떠올랐을까? ㅎ

 

[대구미술관 어미홀 '뒤러의 토끼' 12마리 설치작품 전경]

 

2015 년 전시에서는 야외 잔디밭이라서 아이들이 올라 타기도 하고

기대어 인증 샷을 찍기도 하였는데, 그땐 막내 가족과 함께여서 손주가

토끼위에 올라타며 좋아라 하였지만, 지금은 실내로 들어오면서 바닥 고정을

할수가 없었어서 기대는정도는 가능하지만 타는 건 위험할 수도 있으니 올라타면

안되다고 한다.

 

[대구미술관 어미홀 '뒤러의 토끼' 12마리 설치작품 전경]

 

작가 '오트마 희얼' 회화와 판화를 주로 하셨고

예술의 대중화라는 부분에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이번 전시에서 '이상한 나라'는 현대미술을 의미하고

'토끼'는 접근성을 의미한다고 하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토끼가 안내자를 했듯이, 작품 토끼는 그런 의미라 한다 하네요.

 

[대구미술관 어미홀 '뒤러의 토끼' 12마리 설치작품]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토끼작품을 여러 방향으로 담아 소개합니다.

둘러보셔요.^^

 

[대구미술관 어미홀 '뒤러의 토끼' 12마리 설치작품 전경]

[대구미술관 어미홀 '뒤러의 토끼' 12마리 설치작품]

[대구미술관 어미홀 '뒤러의 토끼' 12마리 설치작품 전경]

[대구미술관 어미홀 '뒤러의 토끼' 12마리 설치작품]

[2층에서 담은 대구미술관 어미홀 '뒤러의 토끼' 12마리 설치작품]

 

2019년도 어미홀 프로젝트에서 대구미술관 소장품 오트마 회얼의
'뒤러의 토끼' 12마리를 설치작품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