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해의 중견작가 김종언 밤새... 展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출입구에서 담은 좌측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2019 올해의 중견작가 김종언 전이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9전시실에서 전시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밤새... 목포 서산동 / oil on canvas / 90.9x65.1cm / 2019]

[밤새... 목포 / oil on canvas / 162x112cm / 2019]

[밤새... 목포 서산동 / oil on canvas / 116.8x72.7cm / 2019]

[밤새... 목포 학동 / oil on canvas / 116.8x80.3cm / 2019]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밤새... 태백 철암역 / oil on canvas / 227x129.3cm / 2019]

[전시된 작품]

[김영동 / 눈오는 밤의 세상을 그리다 중에서 안내글]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밤새... 목포 청호로 / oil on canvas / 162.2x112.1cm / 2019]

[밤새... 광주 남문로 / oil on canvas / 162.2x112.1cm / 2019]

[밤새... 광주 남문로 / oil on canvas / 162.2x112cm / 2019]

[전시된 작품]

[밤새... 대구 봉산동 / oil on canvas / 116.7x80.3cm / 2019]

[밤새... 경북 봉화 / oil on canvas / 193.9x97cm / 2019]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밤새... 광주 광주천 / oil on canvas / 227x129.5cm / 2019]

[겨울 벌판에서 / 문형렬(소설가) 글]

[밤새... 광주 월산동 / oil on canvas / 162.2x112.1cm / 2019]

[밤새... 목포 죽교동 / oil on canvas / 116.7x80.3cm / 2019]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김종언 작가의 공간 취급 방식 또한 독특한 면이 있다.

그의 화면들은 회색빛의 희미한 잔영 속에 인적의 온갖 자취 등이

부동의 모습으로 존재를 드러내지만 밤의 침묵 가운데 잠겨있다.

(김영동의 평론 '눈 오는 밤의 세상을 그리다' 중에서)

 

[밤새... 서울 홍제동 / oil on canvas / 91x65.2cm / 2019]

[밤새... 목포 청호로 / oil on canvas / 91x65.2cm / 2019]

[밤새... 목표 청호로 / oil on canvas / 260x150cm / 2019]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김종언작가의 설경은 자연의 풍경이면서도 삶의 풍경이라 할 수 있다.

작가는 도시의 모습은 물론 골목과 가파른 산동네의 계단과 같은, 삶의 고난과

애환이 담긴 곳을 찾아 이를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그러한 풍경을 채집하는 과정은 마음의 고향을 찾아가는 것처럼도 보인다.

어딘가 따뜻한 불을 밝히고 있는 그의 설경에서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힘이 있다.(팜플랫의 글 옮겨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