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지고 세워지고(사진기록연구소)

2019. 11. 8. 05:50갤 러 리/예술작품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9전시실 출입구 전경]

 

대구 원도심의 중구와 남구 개발현장을 기록한
'부서지고, 세워지고' 전시회를 지난달 10월 1일~ 6일까지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부서지고 새롭게 세워진 모습을 비교해보며 왠지 모를

짠한 마음이 드는 건 그곳에서 삶을 살았던 그들이 새롭게 지어진

새 건물로 입주하여 새 삶을 이어가지 못하고 흩어져야했던 아픔을

보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부서지고, 세워지고 / 사진기록연구소 포스터]

[부서지고, 세워지고 안내 글 내용]

[출입구쪽에서 담은 우측 전시실 전시된 사진 작품]

[출입구쪽에서 담은 좌측 내부 전시된 사진 작품 전경]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사진 전경]

 

 

 

 

 

 

 

 

 

 

 

 

 

 

 

 

 

 

 

 

 

 

2014년 출범한 사진기록연구소의 작가 17명이
대구 구석구석 기록 중구, 남구 재개발과정 2년여
촬영한 것을 전시하였다 한다.

 

또 사진기록연구소 회원들은 지난 6년 동안
대구의 오늘을 목격하고 기록하면서 5번의 전시와
3권의 사진기록집도 펴냈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