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뵙겠습니다.
2018. 9. 17. 06:04ㆍ살아지는 이야기/삶과 일상
[3남매 어릴 적 사진]
둘이 만나 결혼해서 아들 둘 딸 하나 낳아 이렇게 5가족으로 불어났다.
큰아들이 국민학교 2학년, 딸 아인 유치원, 막내는 5살
그때쯤 기념으로 찍은 카메라 사진입니다.
이 아이들이 자라 지금은 가정을 꾸려 한가정의 가장과 주부가 되었다.
결혼해서 각자 멀리 떨어져 살아 한자리에 모이기도 쉽지 않다.
명절이나, 아니면 집안의 특별한 일이 아니면 만날 수 없게 되었다.
전화로 톡으로 메시지로 연락을 주고받기도 하고
가끔은 영상통화도 한다.
큰아들은 아들과 딸
둘째 딸 아인 딸만 둘
막내는 아들만 둘
이렇게 낳아 각 가정 4식구로 불어난 대가족(12명)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추석이 되어 본가로 내려옵니다.
차례도 지내지 않으니, 별로 바쁠 것도 없으면서
괜히 마음이 바빠집니다.
대충대충 해 놓고 살았던 집안 대청소
이부자리 햇볕에 뽀송뽀송하게 말리기
먹거리 준비 등등 단둘만 단출하게 지내다가
대가족을 맞아야 하니 음식은 아이들 스스로가 가져오기로 해서
별다르게 준비할 것도 없지만, 과일과 송편, 약간의 음식 등은 준비해야겠기에...
오늘로 블로그는 이달 말까지 쉬려합니다.
10월에 뵙겠습니다.
이웃님들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요.
많이 행복하시고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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