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14. 05:48ㆍ갤 러 리/예술작품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3전시실에서 담은 4전시실 입구 전경]
4전시실에 전시된
Clement Cogitore(클레랑 코지토르)
윤수연(Suyeon Yun)
Yazan Al-Khalile(야잔 알 칼릴리)
Shumon Ahmed(슈몬 아흐메드)
염중호(Joongho Yum)
작가님들의 작품을 입구 쪽에서 우측부터 차례로 소개합니다.
[Clement Cogitore(클레몽 코지토르) 작품 전경]
Clement Cogitore(클레랑 코지토르)
파리에서 1983년에 출생하여 파리와 스트라부르 사이를 오가며 활동 중이다.
[Clement Cogitore(클레몽 코지토르) / Deosltion / 2014]
이 작품은 과거와 현재, 현실과 초자연적인 것 사이에서
흔들리며 현대적 의미의 시각적 신화를 창조하기 위해 서로 다른
문화적 지평과 미학적 환경들을 겹치는 원칙에 기반하고 있다.
[Clement Cogitore(클레몽 코지토르) /디지털 사막 #1 / 2015]
[Clement Cogitore(클레몽 코지토르) / 디지털 사막 #2 / 2015]
'디지털 사막'은 드론에게 발각되지 않기 위해 군에서
사용하는 새로운 기술로,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패턴을 말한다.
이로 인해 모든 것은 시각이 부재하는 위장막 안으로 숨어버렸다.
(설명 글 옮겨 적음)
[윤수연(Suyeon Yun) / Arabic Class_Alexandria, VA / 2008 / 150x120cm]
홈커밍 시리즈 / 아랍어 수업_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시 / 2008
윤수연(Suyeon Yun)
1972년 서울 출생으로, 현재 서울에서 거주 및 활동하고 있다.
[윤수연(Suyeon Yun) / 끝나지 않은 여정 시리즈 / 예비군 2_한국, 안산시 / 2006]
탈북 이주민의 이야기를 다룬 '끝나지 않은 여정' 시리즈(2004-2006)와
미국을 횡단하며 2차 세계대전으로부터 이라크전에 이르는 전쟁에 참가한
미군들과 그들의 가족 또는 주변인의 이야기를 사진 이미지로 재현한 '홈커밍'
시리즈(2006-2008)에서 한 점씩 선별하여 '예비군_한국, 안산시'(2006년)과
'아람어 수업_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시'(2008년)을 나란히 배치하는 구성을 선보인다.
(설명 글 옮겨 적음)
[4전시실 내부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Yazan Al-Khalile(야잔 알 칼릴리) / 진짜같이 보였던 모든 이미지들 / 2018]
Yazan Khalili(야잔 칼릴리)
시리아에서 1981년에 출생하여 현재는
팔레스타인에 살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위 전시된 작품의 앞부분의 일부만
애니메이션으로 편집해서 아래에 소개합니다.
[Yazan Al-Khalile(야잔 알 칼릴리) / 진짜같이 보였던 모든 이미지들 / 2018]
칼릴리는 정적인 이미지와 동적인 이미지 둘 다를
사용해서 팔레스타인의 식민 정치인 문제와 그 너머를 다루고 있다.
영상 속에서 컴퓨터 바탕화면은
카메라로 촬영하고 조작될 수 있는 배경이 되었다.
[Shumon Ahmed(슈몬 아흐메드) / 금속 무덤 / 2008]
Shumon Ahmed(슈몬 아흐메드)
방글라데시 디카에서 1877년에 태어난
작가는 여전히 그곳에 살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Shumon Ahmed(슈몬 아흐메드) / 죽은 배가 여장을 떠날 때 / 2015]
[Shumon Ahmed(슈몬 아흐메드) 작품 전경]
슈몬 야호메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폐선장 중의
하나인 방글라데시의 치타궁을 통해 우리를 생각에 잠기게 한다.
[좌측에서 담은 염중호(Joongho Yum) 작품 전경]
염중호(Joongho Yum)
1965년 서울 출생으로, 현재 파리에서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좌측 옆에서 담은 염중호(Joongho Yum) / 2015]
[정면에서 담은 염중호(Joongho Yum)]
[염중호(Joongho Yum) / London / 2014 / 150x120cm]
[염중호(Joongho Yum)]
[우측에서 담은 염중호(Joongho Yum) 작품 전경]
염중호는 어떤 큰 사건이나 대상 혹은 그것들의 이미지 등을
통해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 다만, 그는
평소 의식하지 못했던 우리의 관심밖에 있는 대상들에 흥미를 갖는다.
이번 출품작들은 여러 다양한 이미지들로 구성된다.
'괴물 돌', '전시장의 벽과 사물', 'Ar Show' 등 서로의
연결 고리가 느껴지지 않는 이미지들을 한자리에 모였다.
작가에 의하면 작품은 작가가 만들지만, 전시는 기획자에 의해
재해석되고 펼쳐지는 것처럼 작가 본인이 작가와 기획자라는
두 주체를 통해 두 개의 분열된 상태를 작품에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설명 글 옮겨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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