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로 지정된 계산성당 옛사제관 모형물

2017. 6. 19. 06:05문화산책/여러 종류의 민속자료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 2가 71-1

 

[모형물 아랫쪽에 새겨진 계산성당 옛사제관 모형물 현판]

[계산성당 옛사제관 모형물 전경]

[안내글 내용]

[정면에서 담은 옛사제관 모형물]

계산성당 옛 사제관은 1929년 계산성당
베르모렐 2대 주임신부가 자비를 들여 건축해
60여 년간 사용되다가 화재가 발생, 1995년 안전과 조망을 이유로 철거됐다.

모형 제작은 사제관 철거를 아쉬워하던
신자들의 뜻을 새겨 조현권 계산성당 주임신부가 추진했다.

 

[좌측에서 담은 옛사제관 전경]

옛 사제관은 본당 건물의 3분의 1정도 크기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복도를 따라 작은 방이 3, 4개 있었다고 한다.

 

[우측에서 담은 예사제관 전경]

실제 건물은 벽돌로 만들어졌지만 모형물은 철골구조로 만들었다 합니다.

 

[정면에서 다시 담은 옛사제관 전경]

1994년 천주교대구대교구 계산 주교좌 대성당은
화재로 철거된 '계산성당 옛 사제관'을 모형물로 제작하여
문화재 복원의 의미를 담아 모형물을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본당 옆 화단 앞쪽에 영구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