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5. 06:03ㆍ문화산책/정자와 누각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 294 달성공원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3호
[觀風樓(관풍루) 전경]
옛날 경상감영의 정문으로, 조선 선조 34년(1601)에 세웠다.
觀風樓(관풍루)의 원래 이름은 '閉門樓(폐문루)'로 새벽 5시에
문을 열고 밤 10시에 문을 닫는 풍악을 울렸다고 한다.
이름을 바꾼 것은 감사가 이 건물 위에서 세속을 살핀다고 하여 붙인 것이다.
[觀風樓(관풍루) 현판]
[觀風樓(관풍루)와 안내판 전경]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2층 누각이며,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八(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이다.
건물 4면에는 난간을 설치했으며, 뒤편으로는 계단을 만들어 오르내릴 수 있도록 하였다.
[안내판 글 내용]
[출입금지 표시판]
觀風樓(관풍루)는 문화재로써 길이 보존하기
위하여 손상치 않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광역시 달성공원관리사무소 라고 쓰인 표시판이 있었다.
[觀風樓(관풍루)]
문화재를 지키기위해 오르지 않고,
아랫쪽에서 위를 보며 觀風樓(관풍루)를 사진으로 담았다.
[觀風樓(관풍루) 옆 전경]
대구에 감영이 설치되면서 선화당의 정남쪽에
布政門(포정문)을 세우고 그 위에 觀風樓(관풍루)를 만들었다.
그 후 1906년 대구읍성이 헐리면서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으나
건물이 노후되어 1970년 해체하였다가 1973년 복원되었다.
[史蹟(사적) 제62호 大邱達城(대구달성) 표지석]
[대구 달성 안내판 전경]
[대구 달성 안내판 글 내용]
[대구달성 표지석에서 내려다 본 도심 전경]
대구 달성 토성을 한바퀴 돌아보면 좋으련만...
시간에 쫓겨 아쉽지만, 훗날을 기약하며 내려왔습니다.
[다시 담아 본 觀風樓(관풍루) 옆 전경]
[아랫쪽에서 다시 담은 觀風樓(관풍루) 전경]
觀風樓(관풍루)은 대구광역시 중구에 있는 조선시대 경상감영의
정문으로, 1982년 3월 4일 대구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3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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