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인형으로 빚은 대구대교구 순교사 전시관

2017. 2. 23. 06:09문화산책/여러 종류의 민속자료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전통인형으로 빚은 대구대교구 순교사 전시관]

[전통인형으로 빚은 대구대교구 순교사 전시관 입구]

[상주진영에서의 문초]

순조 27년 정해년(1827) 상주 고을 앵무동, 멍예목, 곰직이 등의
신자촌에서 붙잡혀 온 신자들이 상주진영에서 문초당하는 모습

 

[경상감영 옥중에서의 기도생활]

순조15 을해년(1815)의 박해로 청송 노래산
진보 머루산, 영양 우련전, 영양 곧은정 신자촌에서
잡혀온 신자들이 옥중에서 기도하는 모습

 

[청송 노래산의 부활첨례]

순조15년 을해년(1815) 신유대박해를 피해
노래산 신자촌에서 은거생활을 하던 경상도 지방의
초대 교유들이 부활축일을 지내고 있는 모습

 

[안내글 내용]

[정면에서 담은 관덕당 형장]

고종3 병인년(1866) 문경의 여우목 신자촌에서 붙잡혀 온
이윤일 요한 성인과 한실공소 회장인 김예기 및 동생 김인기가
관덕당에서 참수치명당하는 모습

 

[우측에서 담은 관덕당 형장]

[관덕정 형장과 안내글]

[遺留品(유류품)보관]

[진보 머루산에서의 체포]

순조15년 을해년(1815) 신유박해를 피해 머루산
신자촌에서 은거하며 신앙생활을 하던 교우들의 체포 장면

 

[진보 머루산에서의 체포]

3년 4개월에 걸쳐 전통 인형 작가 임수현(제노베파)씨가
완성한 '전통 인형으로 빚은 대구대교구 순교사 전시관'

청송 노래산의 부활첨례, 진보 머루산에서의 체포,
경상감영 옥중에서의 기도생활, 상주진영에서의 문초,
병인박해 무렵의 신자생활, 병인박해 무렵의 장터, 관덕당형장 등
총 7점으로 경상도 지방에 가해진 박해시대 신앙 선조들의 생활과
순교하기까지의 모습을 전통 인형과 소품으로 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