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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그린웨이 장미원
에구구 네비에 적으니, 자꾸만 '이곡 장미공원'으로 안내를 해주려 한다. 그기 말고... 다시 그린웨이 장미원으로 다시 적고 출발 이번에는 또 엉뚱한 곳... 어딘지도 모르는 곳을 안내 청소년 문화관이었던가? 주차장에 차를 세우는데, 주차요원이 다가와서 어디 가시느냐 묻기에 곧이곧대로 장미공원에 간다고 하였더니 안된다며 차를 빼라 하네요....ㅠ.ㅠ 예전에 분명 들렸던 곳인데... 모르겠네요. 가다가 우측을 보니 낯익은 풍경이 보였다. "아!~~ 여기다 여기" "그럼 얼른 들어가요." 우측 좁은 골목길로 들어갔습니다. 양쪽으로 주차한 차들 사이를 비집고 조심조심 아하 그때야 알았어요. '중리체육공원'으로 네비에게 알려주었다면 곧장 데려다줬을 텐데.... 중리체육공원은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골목길 적당한 ..
2022.05.18 -
시민이 지은 금호꽃섬 / 금호강 하중도
가야지 가봐야지 벼루기만 하였던 하중도 드디어 오늘 가게 되었다. 아침 폰이 울려 받았더니, 콜 요청이 왔네요. "언니 오늘 일정 어떻게 되셔요?" "별다른 약속 없는데? 왜?" "그럼 언니 하중도 가요." 거절할 이유가 없죠. "가자" 하고 덥석 물었죠. ㅎㅎ 하중도 주차장에 주차한 후 노곡교를 건너 금호강 하중도로 향했다. 코로나로 2년 동안 하중도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이번에 새로이 단장하고 개방하였다고 합니다. 코로나 여파가 크긴 하네요. 대구시는 지난해 9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하중도 특색을 가장 잘 표현하고, 친근하고 부르기 쉬운 ‘금호꽃섬’ 이 '금호강 하중도'의 새로운 이름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시민이 직접 지은 하중도의 새 이름 ‘금호꽃섬’ 그러나 아직도 '금호강 하중도..
2022.05.17 -
조선시대로의 시간 여행 / 사라온 이야기 마을
주차한 후 뒤따라가다가 사라온 이야기 마을의 정문 환희문 우측에 조각해 놓은 원숭이 가족도 담고 군위군 척화비도 담고, 아래에 척화비 안내석도 담았다.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 '사라온이야기마을' 은 군위의 역사와 문화관광, 조선시대의 생활과 전통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테마공원입니다. 실제 조선시대 마을처럼 꾸며진 '사라온이야기마을' 에서 당시 사람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옛 선조의 지혜와 슬기를 배워보는 곳이라 합니다. 출입구에서 담은 우측 건물 맨 끝에서부터 洞祭堂(동제당), 성황골 점집, 身數占(신수점)이 자리하고 있다. 무속신앙에 대해 알아보고 간단하게 신수점을 쳐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무속신앙에 대해 알아보고 간단하게 신수점을 쳐볼 수 있는 곳이라 합니다. 우리나라 전통의 샤머니즘으로 ..
2022.05.14 -
리틀 포레스트 / 영화 촬영지 &
사진 맛집 한밤 마을 돌담길 의성 조문국 사적지를 둘러본 후 '리틀 포레스트' 영화촬영지를 찾아 다시 GO GO 역시 길은 네비가 가르쳐주는대로 쌩쌩 드디어 주차장에 도착. 주차한 후 옆을 보니, 리틀 포레스트 벽화가 그려져 있다. 우선 한 컷 담고~ 주차장 옆 꽃잔디의 분홍빛이 햇볕을 받아 더욱 예뼈 보인다. 또 담고, 어머나, 꽃 위에 검은 나비가 앉았네요. 노랑나비 흰나비가 아닌 검은 나비다. 한두 마리도 아닌 수십 마리의 검은 나비가 꽃밭을 누비고 다니지만, 폰으로 담으려 하면 후다닥 단체로 다른 곳으로 이동 그래도 제가 누굽니까? ㅎㅎ 빠르게 달아나는 나비를 저도 빠르게 담았죠. ㅋㅋ 꽃밭 한컽으로 세워둔 포토존 얼굴을 둟어진 곳에 넣고 기념 촬영을 하라고 만들어 둔 포토존. "찍을래?" "아니..
2022.05.13 -
카페 에이비오보 &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
송해공원 둘레길을 완주하고 송해기념관도 들리고 카페 찬스와 한 건물 2층 식당에 들러 점심으로 갈치 정식을 먹고 우린 차를 마시려 '에이비오보' 카페로 달렸다.^^ 비도 간간이 내리고 그치는가 하면 다시 또 내리고 우산까지 챙겨 떠났지만, 오락가락하는 비가 금방 한 약속도 잊어버리게 한다. 산딸나무꽃 자세히 보시려면 요기 클릭하셔서 들려보셔요.^^ 카페 안으로 먼저 들어간 지인이 차를 시키는 동안 난 주변 풍경을 담기 시작~ 실내가 아닌 뜰에서 차를 마시겠다며 그쪽으로 배달해 달라며 손으로 가리키는 지인 뜰의 빨간 비치파라솔 아래 마침 비가 그쳤기에 바깥에서 차를 마시고 싶었나 보다. 카페 주인이 나오셔서 비에 젖은 의자와 탁자를 닦아주셨다. 꽃놀이에 취해 분위기에 취해 이때는 몰랐어요. 뭘 서로가 잊고..
2022.05.09 -
친정식구(사촌포함) 2022년 봄여행
화려한 비슬산의 봄 참꽃 군락지를 다녀온 지 얼마되지 않아서 친정 가족(사촌포함)들과 함께 하는 단톡방에 공지가 떴다. 아래와 같이~ 언제나 먼저 총대를 메는 사촌 막내 올케가 보낸 카톡 답장으로 맘을 전하는 형제자매들 넘 이쁘지 않나요? 주르르 올라오는 답변의 글들을 대충 모아 보기 쉽게 올려보았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약속한 날짜에 총대를 맨 사촌 막내 올케가 우리 아파트 상가 앞까지 오기로 약속 시간에 맞춰 내려가 기다려서 타고 만촌동 사촌 남동생 집으로 쌩!~ 에궁 어쩜 좋아요. 사촌 큰올케가 갑자기 어제저녁부터 머리가 아파서... 가지 못하겠다고 한다. 안 그래도 멀미 때문에 걱정인데... 어쩔 수 없이 사촌 큰남 동생만 태우고 포항 약속 장소로~~~ 대구팀인 우리가 일 등으로 도착 기다리는 동..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