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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이 보여주는 / 세계곳곳의 아름다운 풍경
가끔 마음이 심란할 때나, 집콕으로 우울할 때 컴을 켜면 나타나는 배경화면에서 위로를 받기도 한다. 갈 수 없는 곳... 세계의 여러곳의 풍경과 유물들을 보며 위안을 얻기도 한다. 오늘은 그동안 모아두었던 자료들을 정리하여 이웃님들과 함께하고 싶어 소개를 합니다. 방안에서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해 보셔요.^^ 카누나 카약으로 탐험하기 좋은 토르투게로 국립공원의 강줄기는 미로와 같습니다. 또한 생물 다양성이 뛰어나며 평화로운 해변, 아름다운 운하,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석호와 습지를 자랑합니다. 어떤 바다 거북은 이곳의 해변에 둥지를 틀기도 합니다. 트라이카이 섬의 성은 리투아니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로 박물관과 문화 센터가 있습니다. 이 성은 14세기에 축조되기 시작하여 17세기에 황폐화되..
2021.08.17 -
안심창조밸리 천천둘레길 연꽃
안심창조밸리 연 터널 갤러리를 본 후 곧장 이곳으로 연꽃을 만나려 왔습니다. 우선 주차를 얌전하게 해 놓은 후 정자옆 안내도를 담고, 주변 청소를 하려 오신 아저씨에게 여쭈었습니다. "이곳에 주차를 해도 됩니까?" "정자옆 조성해 놓은 테크길로 가면 되나요?" 된다 하셨고, 이쪽 테크길보다는 조금 더 윗쪽에 있는 테크길로 가면 더 많은 연꽃을 볼 수 있다기에 가르쳐 주신대로 윗길을 택하여 걸어 가며 담아 온 연밭의 연꽃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힐링 걷기대회 표지판이 붙어 있는 이쪽길 말구요. 윗쪽길 바로 이 테크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한참을 걸었지만, 연꽃은 보이지 않고 푸르고 커다란 잎들만 연밭을 가득 메꾸고 있었다. 드디어 연꽃을 만나긴 했지만, 지고 있는 중 너무 늦게 왔나보다...ㅠ.ㅠ 이나마 만..
2021.08.07 -
그린웨이 상록수원
먼저온 사람들이 세워둔 주차장은 빈 틈이 없이 빼곡하다. 한 바퀴 또 한 바퀴 그러다가 겨우 한 곳을 발견하여 주차를 해 놓고, 서구 그린웨이 근린공원으로 향했다. 처음 위의 비둘기떼를 보고 깜짝 놀랐다. 비둘기들의 모습이 죽어 엎어져 있는듯 보여서... 간이 콩알만해졌다. 자세히 보니 에구구 비둘기들이 망중한은 아주 편한 자세로 쉬고 있는 중이었다. ㅎㅎ 행여 놀라게 하면 안될것 같아서 살금살금 조용조용 걸음을 옮겼다. 서구 평리동과 중리동을 가로지르는 서대구공단 완충녹지에 왕복 7km 길이의 거대한 정원이 만들었다 합니다. 서구 그린웨이라고 이름 붙여진 산책길은 장미원과 백합원 등 9개 테마로, 수목원을 걷는 듯한 분위기로 구성해 놓았다 하네요. 기존에 장미 1만5000여본이 식재된 장미원 일원에는 ..
2021.06.21 -
대구 죽곡 근린공원
오늘은 다른 길로 산책을 가자기에 따라나셨다. 어디로 어느길로 갈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함께 하는 산책길이 좋다. 강창교를 지나 우측길로해서 죽곡 대나무소릿길로 해서 윗쪽으로 올랐다. 언덕위 길을 바로 가면 멀리 디아크가 보인다. 우린 그 길이 아닌 우측 길을 택하여 걸었다. 가다가 만난 꽃과 열매도 담으며 걷다보니, 자전거 등 여러가지를 대여해주는 곳을 지나 좀 더 앞으로 걷다보니 앞쪽에 뭔가 보이기 시작 저곳에 들렸다 갈까요? 물었지요. 그랬더니, 공원이라며 쉬었다 가자 하네요. 난 쉬는게 목적이 아니라 앞쪽 범상치 않아 보이는 나란히 세워져 있는 조형물이 궁금해서 알아도 볼겸, 공원도 담고 싶었다. 뭔가 했더니,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조형물 하나 하나마다 세계적으로 유명하신 분들의 명언이 새겨져 ..
2021.06.05 -
대구의 몽마르뜨 靑蘿(청라)언덕
집에서 나와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청라언덕역에 내렸다. 천천히 걷기 시작하여 동산병원 후문쪽 오르는 길을 택해 조금만 오르면 우측으로 곧장 보이는 청라언덕 간판과 좁은 골목길이 보인다. 청라언덕은 대구의 몽마르뜨언덕이라고도 한답니다. 글쎄요. 전 몽마르뜨언덕을 다녀와보지 못하여 잘 모르겠네요.^^ 이 길을 따라 오르면, 처음 만나는 붉은 벽돌집 바로 '의료선교 박물관'이다. 선교사 블레어 주택으로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 26호이다. 현재는 '의료선교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잠시 임시휴관 기간을 갖게 되었다 합니다. 튤립은 터키가 원산지이며 터키와 네덜란드의 국화 꽃모양이 머리에 쓰는 터번과 비슷하여 튜립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왕관같은 꽃, 검과 같은 잎, 황금색의 뿌리, 꽃의 ..
2021.04.24 -
비슬산 대견사 참꽃군락지
며칠전 전화로 예약한 포항동생부부와 올케와 함께 아침 이르게 비슬산 대견사 참꽃군락지를 향해 출발. 도착 9시 10분경 벌써 주차장은 만원이다. 대견사 오르는 버스표를 사기위해 지부와 올케만 주차장에서 내리고, 우린 주차할 곳을 찾기 위해 아래로 아래로 내려갈 수 밖에 없었다. 한참을 내려왔지만, 주차할 공간이 보이지 않는다. 속으로 걱정을 하고 있는데, "언니 저쪽에 주차하면 되겠네" 한다. 길 건너편 주차해둔 승용차가 2대 있었지만, 충분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보여서 얼른 턴해서 주차를 했다. 그리곤 차로 내려온 길을 오르기시작... 아공 가파른 언덕길이라 숨도 차고 다리도 뻣뻣해지려한다....ㅠ.ㅠ 쉬었다가 걷도 잠시 또 섰다가 걷고, 드디어 주차장에 도착 전기차와 일반 소형버스 로 나뉘어져 있..
2021.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