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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피아니스트 재즈 드러머를 만나다.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2가 1-1 [팜플랫 안면] 세계 곳곳에서도 코로나 대응법이나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음악들을 만들고 있고, 우리 역사에도 노래나 춤이 특별한 날이나 사건을 기념하거나,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경우가 많았다.(옮겨 적은 글) [팜플랫 피아리스트 한예진 / 드럼&퍼커셔니스트 황찰리 약력] 통일신라시대 헌강왕(재위 875~886) 때 처용이 지었다는 '처용가'입니다. 전염병의 역신을 보고도 춤추며 노래부른 처용이 전염병을 막는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했다고 합니다.(옮겨 적은 글) [공연 순서] 피아니스트와 재즈드러머의 특별하고도 유니크한 만남, 현재의 모든 이들의 고통을 대변하는 코스모폴리탄 염원,음악에 그 목소리를 듬뿍 담았습니다.(옮겨 적은 글) [팜플랫 뒷면..
2021.01.26 -
AI 음악 프로젝트 다시한번(김현식의 너의 뒤에서)
AI 음악 프로젝트 Mnet ‘다시 한번’이 레전드 중의 레전드 고 김현식의 목소리를 복원해 새로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3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기 때문에 터틀맨 프로젝트보다 더 어려웠다고 하네요. 영상 자료도 부족하여 홀로그램 제작부터 난관에 걸렸고, 상태 좋은 음반을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음질을 가져오는데 계속해서 실패했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끝내는 복구하였다 하니 감사합니다. 우연히 티비를 보다가 만난 감동적인 무대 얼른 휴대폰으로 담았습니다. 혹 보지못하고 놓치신 이웃님들이 계실까봐 함께 하기위해 올려봅니다. 故 김현식을 위해 헌정 무대도 마련됐다. 김재환과 솔지는 각각 ‘내 사랑 내 곁에’, ‘비처럼 음악처럼’을 노래하며 레전드 선배 가수를 기렸다. 여기에서는 솔지가 부른 '비처럼 음..
2021.01.16 -
성당못 두리길 나무테크 산책로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95-1 연일 추위가 강세를 보여서 바깥출입도 하기 힘드시죠. 날씨가 따뜻한 날 잠시 문화예술회관 전시회를 보고, 앞쪽 성당못 두리길 나무테크 산책로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부용정과 삼선교 다리] 따뜻한 방안에서 함께 둘러보시고 나들이로 대신해 보셔요. [부용정] 성당못은 거북섬과 학섬, 분수섬 이렇게 3개의 섬과 부용정, 삼선교, 분수, 연못으로 구성되어있는 수변공원으로 전체면적은 약 56,950m2 정도라 합니다. 원래 이곳은 조선중기 채씨 성을 가진 판서의 집터였는데 국풍이 이곳을 지나다보니 이곳이 왕이 태어날 명당이라고 하여 나라에서 집을 못 짓게하고 못을 만들었다고 한다. 국풍 : 나라에서 지정한 공인 풍수가 성당못이라는 이름을 얼핏 보고 성당과 관련이 있을..
2021.01.09 -
요양병원 담벽 글귀
젖은 빨래 탁탁 털어 지나는 바람에 맡겼더니 고약한 바람 구십 노모 기억마저 가져가 버렸네 바람아, 실고간 기억 나에게 불어다오 어머니 가슴에 고운 기억 불어 드리리라 잠시 신호를 기다리느라 머문 차안에서 고개를 돌려 보았는데, 시내에서 동신교 다리 건너기 전 요양병원 담벽에 붙여놓은 글귀가 제 맘에 전률처럼 다가왔습니다. 얼른 휴대폰으로 담았지요. 딱 한컷 담았는데, 신호가 바뀌어 출발을 해야했지만, 담아 둔 사진 한컷이 이렇게 남아 포스팅하게 하네요.^^ 인터넷에서 모셔온 꽃송이 날려드립니다. 비록 코로나19가 우리를 우울하게 할지라도 모두 모두 건강하게 지내셔요.
2020.12.23 -
강정고령보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806 서울 사는 막내가 내려왔을 때 아침 산책하려 죽곡 대나무숲길 따라 걷다가 디아크까지 그리고 또 이렇게 강정보까지 들리게 되었다. 많이 게을려졌나봅니다. 이제야 포스팅하여 올리게 된 것을 보면...ㅎ 사실은 담아 온 사진이 부족한듯 하여 다시 담아와서 소개해야지 해놓고,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결국 지금까지 다녀오지 못하여 부족한지만, 소개드리려 합니다. 강정고령보 위의 교각 이름은 우륵교라 하며, 가야금 줄을 고정하는 봉은 끝에서부터 가야금현 12줄이 이이져 있다. 강정보 중간에 있는 탄주대라는 나무테크 광장이 있으며, 탄주대는 가야토기를 형상화했다 합니다. 이곳에서 간혹 나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가봅니다. 붉은 하트에는 힘내자는 파이팅 글이 적혀 있..
2020.12.17 -
영화 돌멩이
8살 지능을 가진 30살의 청년 석구(김대명) 정미소를 운영하며 살아간다. 어릴적부터 보살펴주신 노신부(김의성) 그를 살갑게 대하는 친구들 정겨운 동네 사람들과 함께 평온한 삶을 이어가는데, 열네살 소녀 은지(전채은)가 청소년 쉼터에입소해 김선생(송윤아)의 보살핌을 받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이야기는 실화를 영화로 꾸몄다고 합니다 자칫하면 소매치기로 오인될뻔한 은지를 구해 준 후 석구와 은지는 서로 친구가 된다. 김선생은 8살 지능이긴 해도 석구가 다 큰 성인이라 함께 함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다면서 걱정하지만, 노신부는 김선생에게 지켜보자고 말한다. 은지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석구와 여러 곳을 다녀보지만, 사실은 아버지는 사고로 사망하여 이 세상에는 없는 사람이다. 아버지와의 추억을 못..
2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