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부터 5월 12일 두 주간의 일기
2023년 4월 30일 일요일 일주일 중 가장 마음이 편안하고 좋은 날 내게 강 같은 평화가 흐르는 날이다. 늘 꼭두새벽에 일어나 일상처럼 하는 컴퓨터도 감사하다. 감사에 너무 취해 있었나? 아침을 먹고 교회로 가기 위해 상을 차리려 보니 아차! 밥이 없다....ㅠㅠ 어제저녁 조금 남은 밥으로 때우고 오늘 아침 밥을 해야겠다. 생각만 하고 깜빡 잊었다. 새벽같이 어딜 간다고 해도 아침을 건너뛰는 법이 없는 초아 추어탕과 콩장 가죽 나물무침, 햇 생양파로 간단하게 아침을 때웠다. 그래도 깔끔하게 다 비웠다. 밑반찬인 콩장과 쌈장만 남았지만...ㅎㅎ 넉넉한 시간에 집을 나서 교회로~ 예배를 드리고 점심을 먹고, 교회 2층 도서관으로 자원봉사 2시간 지난주에는 새 생명 축제 때 함께 모실 전도대상자에게 가져다..
202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