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2전시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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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실의 4번째 이야기
바느질 꼴라쥬와 모노트린프로 제작된 단색의 설치와 작업을 전시하였다 합니다. 펠트재질을 이용하여 조각조각 바느질로 이어만든 작품. 특히 숟가락을 주제로 이어지는 작품이 특색있어 눈길이 갔습니다. 작가분은 아니셨지만, 열심히 설명을 해주신 분의 말씀을 들으니 숟가락은 우리나라에서나 다른 나라에는 깨끗히 씻어서 보관해 두었다가 다시 쓰곤하는데... 튀니지에서는 한번 쓴 숟가락은 버린다고 하네요. 그 숟가락을 주워 모아 작품에 넣기도 하였다 합니다. 작가가 숟가락으로 표현한 것은 세계어디서나 공통의 언어 곧 먹어야 살아갈 수 있는 만국 공통어로 작품속에 넣어 한땀한땀 작품을 완성하셨다고 합니다. 제 기억이 정확하지 않아서 그냥 통과할까 하다가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하고 적어보았습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셨으면..
2023.12.19 -
백혜정 / hang out 행 아웃
‘hang out’은 나 자신이 코로나 시대를 살아오면서 어떠한 시간을 보내왔는지에 생각해보며 이제 코로나가 일상이 될 정도로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내면 속 그 찰나의 순간들을 되짚어보는 전시를 하고자 한다.(옮겨 적은 글) 백혜정 hang out 행 아웃 대구 봉산문화회관 3층 2전시실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3.12.14 -
사유하다 展 / 허연경, 이주영, 정소연
사유하다 展 허연경, 이주영, 정소연 봉산문화회관 3층 2전시실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3.12.13 -
2021 현전문묵서예전 / 文墨
인사의 말씀 -2021년 현전문묵전에 즈음하여- 현전문묵회는 퇴직 후 노년을 함께 즐겁게 지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우리는 함께 모여 동양고전을 공부하면서도, 서예를 취미로 해 왔습니다. 특히 서예에 있어서는 외적 표현의 美를 추구하는 筆墨보다는 내적 정신적 美를 추구하는 文墨에 더 많은 가치를 두면서 틈틈이 취미생활로 즐겼습니다. 요즈음처럼, 동양정신이 점점 사멸되어 가는 현 시대, 文과 墨을 아우르고 붓글씨에 文氣를 담아 동양의 소중한 文墨情神을 회복하고, 지성과 덕성을 함양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노력해왔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그동안 노력해온 흔적을 여러분들에게 조심스럽게 보이려고 합니다. 격려해주신다면 더 없는 영광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전문묵회원 일동 글 옮겨 적음) 풀이한 프린물도 ..
202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