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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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아트스타 Ⅱ / 주혜령 展 / 반짝이는 움직임
어떻게 소개를 해 드려야 할지 실력이 짧아 건너 뛰었다가언제는 제가 알아서 소개하였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무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늦은 소개를 해 봅니다.최대한으로 이해하기 쉽게 소개를 한다고는 하였지만, 많이 부족합니다.감안하시고 봐주셔요. 우리의 일상 속 관성적인 삶을 만화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주혜령의 조각 설치 작품전이다.(대구문화 책자에서 옮겨 적음) 봉산문화회관 개관 20주년 기획 / 전시공모 선정작가 展유리상자-아트스타 Ⅱ / 주혜령 / 반짝이는 움직임2층 3전시실 앞 유리상자안 전시된 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필독 사항@ *블로그의 보다 나은 소통 환경을 위하여 상기 본문의 내용과 전혀 관련 없는 “복사 글”과 또는 “단순 인사성 비밀댓글”은 절..
2024.04.26 -
Invitation to Springm-봄으로의 초대
2024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정기전 Invitation to Springm-봄으로의 초대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1전시실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필독 사항@ *블로그의 보다 나은 소통 환경을 위하여 상기 본문의 내용과 전혀 관련 없는 “복사 글”과 또는 “단순 인사성 비밀댓글”은 절대 사양하며 차단 및 삭제하겠으니, 오해없는 양해바랍니다.*
2024.04.16 -
봉산문화회관 개관 20주년 기획 2024 기억공작소展 / 후천개벽 / 김용익展
아랫쪽에 읽기 쉽게 나누어서 소개 합니다. 읽어보시면 작품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봉산문화회관 개관 20주년 기획 2024 기억공작소展 / 후천개벽 / 김용익展 2층 4전시실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필독 사항@ *블로그의 보다 나은 소통 환경을 위하여 상기 본문의 내용과 전혀 관련 없는 “복사 글”과 또는 “단순 인사성 비밀댓글”은 절대 사양하며 차단 및 삭제하겠으니, 오해없는 양해바랍니다.*
2024.04.15 -
봉산문화회관 202주년 기획 2024 GAP展 / 자연으로 부터 / 이시영
이시영작가는 수백 개의 자작나무 조각들로 분리되고 조감된 근육질의 건장한 남성 신체의 조형물을 3전시실에 설치했다. 생략 수백 개의 나무 조각들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이어지고 결합이 되어 부분과 전체가 하나의 덩어리로 완성된다. 이렇게 조각된 이시영의 거대한 몸은 기억, 휴식 인체 조각들이 상징하는 신체의 형상 여섯 점, 검은 인체 조각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묵직한 듯 빛을 투가하거나 품은 듯, 검은 신체 조형과 그림자 사이를 거닐며 관람자의 신체와 그림자로 완성되는 공간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작품의 표면을 검게 그을리고 태워서 색이 만들어 낼 수 없는 깊고 오묘한 느낌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 이것은 나무의 물성을 극대화해서 보여주는 것이며 자연스러움이 동반되는 과정" 으로 시커멓게 탄화된 물질..
2024.04.12 -
봉산문화회관 20주년 기획 2024 GAP展 / 자연으로 부터 / 이창진
2전시실에는 벽면 가득 메운 독특한 그림이 펼쳐진다. 언 듯 보면 한사람이 그린 그림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것은 이창진 작가가 온. 오프라인 중고장터나 무료 나눔 등을 통해 수집한 작품의 부분들이다. 중략 수집된 동양화는 대부분 무명작가의 그림들로 그려진 시기, 기법, 소재 등이 모두 다르다. 이창진은 이렇게 그림을 수집하게 된 경위를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렵고 또 알 수 없는 기시감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작가로서 자신의 작품도 이렇게 버려지고 나눔으로 여기저기흩어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나은 기시감이다. 막연한 두려움과 그런 감정들이 결국 당근 마켓에서 작품을 구하는 동기가 되었다. 무명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호흡이 들어간 그림을 재료로 사용해 오리고 다시 붙이며 자신의 작업으로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
2024.04.11 -
봉산문화회관 20주년 기획 2024 GAP展 / 자연으로 부터
어떻게 소개를 해 드려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겠습니다. 하긴 아는 게 없으니 막막할 뿐이지요. 최대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받아온 팻플릿의 소개글을 담아서 위에 올렸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천천히 읽어보시고 관람을 하시면 아시는 만큼 더 많이 보이실거에요. 바쁘시다면 그냥 작품만 감상하셔도 괜찮습니다. 1전시실 입구에 설치된 성태향작가의 (중간정원)은 두마리의 독수리 사이 텅 빈 둥지를 통해 생명의 순환과정이 사라진 생태계의 위기를 보여준다. 중략 이 변화를 인식하는 낯선 응시를 통해 작가는 풍요롭고 안락했던 과거에 대한 회상과 불투명하고 두려운 환경에 처한 긴장감을 상황극처럼 보여주다. 중략 '텅 빈 둥지'를 통해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자연생태계의 순환고리가 사라져 가는 인간의 욕망을 포착하고 있다. ..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