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3일 ~ 4월 19일 주간일기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한 아파트 사는 우쿨렐레 회원 중 망고식스 카페 주인이 204동에 산다는 걸 얼마 전 알게 되었다. 남편이 늘 교회까지 태워다 주는 것 같아서 우쿨렐레 수업을 가는 길에 204동 앞을 지나치며 문득 함께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쿨렐레 수업을 마친 후 늘 함께하며, 카페까지 동행하는 회원이 결석을 하여 태워다 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수업을 마친 후 서둘러 나옴. 우쿨렐레 회원이 운영하는 망고식스 계명 점으로 GoGo 잠시 머물며 커피를 함께 마시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었다. 조금 전 차를 타고 오면서 남편에게 전화해서 냉장고 속에 있는 머위나물 삶아 넣어둔 것을 출근길에 가져다 달라고 하기에 그런가 하였더니 나를 주기 위해 가져오란 말이었다. 머위잎을 누가 주셨다면..
20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