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1일(8)
-
대백프라자갤러리 / 배성예 초대전 / 삶의 편린(片鱗)
오늘도 역시 전시실을 지키고 계시는 분께 여쭈었습니다. "사진 찍어도 되나요?" "개인 블로그에 소개해도 되나요?" 요즘은 거의 모든 전시실에서 흔쾌히 통과하지만, 그래도 또 모르니 여쭈어보게 된다. 괜찮다 해주셔서 기분 좋게 작품을 담으려는데.... 아이고 어쩌나... 작품옆에 붙어 있어야 할 명제가 없다. 이럴 때 가장 난감하다. 어떻게 소개를 해 드려야 할지 맘이 복잡하다. 더 자세히 담아오는 수밖에는 없다. 크기도 가늠할 수 없으니 전체의 사진을 더 많이 담아야 한다. 그래야 참고해서 크기를 조절할 수가 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안내 데스크에 계시는 분께서 열심히 담는 저를 보고 사진을 다 담고 나오려는 저를 불러서 도록을 주셨어요. 야호!~~ 속으로 쾌재를 불렀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
2023.03.13 -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관 앞 광장 작품소개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전시작품은 소개를 많이 해 드렸지만, 정작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체 전경이나 광장에 전시된 작품은 소개를 드리지 못하였기에 오늘은 마음먹고 소개를 해 드릴까 합니다. 사실은 어쩌다 이르게 도착을해서... ㅎ 개관 시간이 좀 남았기에 이때다 하고 담아와서 소개합니다.^^ 1990년 개관한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문화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대구예술의 허브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2022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출범으로 새로워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확보해 활력 넘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대구 문화예술의 상징과 정통을 잇고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 예술가와 창작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는 발판이 되..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