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오겠습니다.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리운 사람 보고픈 얼굴 만날 수 없기에 다시는 볼 수 없기에 더욱 그리운 사람 가면 왔느냐? 떠나면 가냐? 말 한마디 나눌 수 없지만, 오래 머물지도 못하고 되돌아오지만 그곳만 가면 든든함과 포근함을 느끼고 옵니다. 이웃님들 즐겁고 편안하신 주말 행복하게 보내셔요. 저도 행복하게 다녀오겠습니다. 혹 궁금해 하실 이웃님들이 계실까봐 소식 전해올리고 갑니다. 댓글은 막아놓고 다녀오겠습니다. 온전히 오늘 하루만이라도 그리운 사람 마음에 간직하고 보내고 싶어요.^^
2022.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