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봄나들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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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그린웨이 장미원
에구구 네비에 적으니, 자꾸만 '이곡 장미공원'으로 안내를 해주려 한다. 그기 말고... 다시 그린웨이 장미원으로 다시 적고 출발 이번에는 또 엉뚱한 곳... 어딘지도 모르는 곳을 안내 청소년 문화관이었던가? 주차장에 차를 세우는데, 주차요원이 다가와서 어디 가시느냐 묻기에 곧이곧대로 장미공원에 간다고 하였더니 안된다며 차를 빼라 하네요....ㅠ.ㅠ 예전에 분명 들렸던 곳인데... 모르겠네요. 가다가 우측을 보니 낯익은 풍경이 보였다. "아!~~ 여기다 여기" "그럼 얼른 들어가요." 우측 좁은 골목길로 들어갔습니다. 양쪽으로 주차한 차들 사이를 비집고 조심조심 아하 그때야 알았어요. '중리체육공원'으로 네비에게 알려주었다면 곧장 데려다줬을 텐데.... 중리체육공원은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골목길 적당한 ..
2022.05.18 -
카페 에이비오보 &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
송해공원 둘레길을 완주하고 송해기념관도 들리고 카페 찬스와 한 건물 2층 식당에 들러 점심으로 갈치 정식을 먹고 우린 차를 마시려 '에이비오보' 카페로 달렸다.^^ 비도 간간이 내리고 그치는가 하면 다시 또 내리고 우산까지 챙겨 떠났지만, 오락가락하는 비가 금방 한 약속도 잊어버리게 한다. 산딸나무꽃 자세히 보시려면 요기 클릭하셔서 들려보셔요.^^ 카페 안으로 먼저 들어간 지인이 차를 시키는 동안 난 주변 풍경을 담기 시작~ 실내가 아닌 뜰에서 차를 마시겠다며 그쪽으로 배달해 달라며 손으로 가리키는 지인 뜰의 빨간 비치파라솔 아래 마침 비가 그쳤기에 바깥에서 차를 마시고 싶었나 보다. 카페 주인이 나오셔서 비에 젖은 의자와 탁자를 닦아주셨다. 꽃놀이에 취해 분위기에 취해 이때는 몰랐어요. 뭘 서로가 잊고..
202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