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4일(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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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애 展(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예술 문화회관 2층 12~13 전시실로 가는 복도 전경] 대구한유미술협회,대전구상작가회 교류전을 둘러본 후 밖으로 나와 전시중인 김은애展에 들리기위해 12전시실로 향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2전시실 출입구 전경] 김은애 작가 대구예술대학교 서양학과 졸업 개인전 4회 단체전 여러 차례 정수미술 대전 특선, 대구시전 특선 2회, 청도 미술 대전 특별상 및 특선 등.... [전시실 내부 출입구 쪽에서 좌측 전시된 작품 전경] 작가는 고령화 사회에서 소외된 노인들의 삶의 단면을 화면 가득 채운다. 대체적으로 작품들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우리의 삶을 표현한 듯 노인들의 얼굴 표정에서 삶의 고단함이 가슴 가득 전해져 오는 듯하다. 작품의 제목도 삶과 세월....
2018.08.22 -
대구한유미술협회,대전구상작가회 교류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1전시실 출입구 전경] 2018 올해의 청년작가전(1층 1~5전시실)과 올해의 중견작가전(2층 6~10전시실)을 둘러 본 후 1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한유미술협회, 대전 구상회 교류전 회화 신조형의 확산전이 열리고 있기에 들렸습니다. 사명감을 띠고, ㅎㅎ 누가 소개해 달라곤 하지 않았지만, 저혼자 생각하고 저혼자 좋아서...그리고 누군가는 좋아하며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기도 하여 열심히 담아와서 소개해 드립니다. [출입구 에서 담은 우측 전시장 전시된 작품 전경] 안내 데스크가 있는 출입구 좌측 부터 소개 해 드릴까합니다. 많은 작품들을 놓치지 않고, 담아오려 노력했지만, 액자에 넣은 작품등은 간혹 제 그림자가 작품속에..
2018.08.21 -
2018 올해의 중견작가(이지현 편)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문화예술회관 2층 9~10전시실 출입구 전경] [옷, 애틋한, 설레는, 그리운 페팃, 중에서 - 고충환 미술평론가 평] [J에게 / 옷 뜯다 설치 / 가변설치 / 2018] 난 어떤 그리움의 장소 혹은 대상을 J에게로 칭하기로 했다. 작년 여름부터 나는 J에게 내 마음을 고백하는 마음으로 옷을 사기 시작했다. 산 옷은 한동안 옷걸이에 걸려 있었다. 그리고 순서가 디면 면도 칼로 옷을 하나하나 분해한다. 그다음 망치로 기나긴 해체 작업을 한다. 마음껏 두드린 옷은 다시 바느질로 한 땀 한 땀 본래 상태로 복원을 한다. 보통의 옷이 작업 내내 조금씩 어떤 특별한 대상으로 변해간다. 그 두들겨진 천들이 다시 옷으로 복원되었을 때 난 J와 마주하게 된다. J는 ..
2018.08.20 -
2018 올해의 중견작가(방준호 편)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제8~9 전시실 출입구 전경] 9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는 2018 올해의 중견작가 방준호 작가님의 묵시(Inner View) 가변설치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묵시_향나무, 불_가변설치_2018] 오래된 향나무 원목 표면을 불로 그을리는 일련의 행위의 반복으로 향나무가 가지는 본질에 접근한다. 불이 개입된 향나무에서 미세하게 퍼지는 향기는 후각과 시각의 상호작용으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이러한 후각과 시각은 하나의 매개체로 작가와 관객과의 묵시적인 거리를 연결시켜 준다. (작가 노트 중에서 옮겨 적음) [김옥렬 현대미술 연구소 대표 평 안내글] [묵시_향나무, 불_가변설치_2018] 이번 전시는 방준호에게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맞는 기회다. ..
2018.08.18 -
2018 올해의 중견작가(박철호 편)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7~8 전시실 출입구 전경] 2018 올해의 중견작가 박철호 작가 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나의 작업은 자연의 흐름, 공간, 빛, 바람 등을 표현한 것이다. 선(Line)들은 자연의 결과 파장들을 만들고 있으며,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과 두려움에서 시작되는 나의 작업에서 순간과 영원, 절망과 희망적인 순환과정들을 나타내고 있다. 자연에 존재하는 빛의 흐름 속에는 순수성과 불변성, 알 수 없는 추상적 기호들이 존재하며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여러 기법으로 혼용되는 작업들을 통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자연의 조형언어를 탐구하는 것이다.(작가 노트 중에서 옮겨 적음) [잠재된 공간 흔들기 중에서 강선학(미술평론가) 평] [전시장 내부 전경] ..
2018.08.17 -
2018 올해의 중견작가(김동광 편)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6~7전시실 출입구에서 담은 전경] 2018 올해의 중견작가 김동광 작가의 '삶 - 오래도록 기억될 이야기' 작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동광 _ 삶-오래도록 기억될 이야기 홍준화(미학.철학박사) 평 내용] 담아온 작품들을 순서대로 소개합니다. 즐감하셔요.^^ [출입구 쪽에서 담은 전시실 내부 전경] [설레임 / 86.9x116.8cm / 한지 부조에 채색 / 2011] 삶을 대립적이거나 투쟁으로 보지 않고 삶의 모든 경험을 포용함으로써 삶 자체가 하나의 희로애락이며, 특별한 '일상'을 지닌 아름다운 전체임을 표현하고 싶다. [삶-짙은 커피 향기에 젖어 / 56.6x158cm / 한지 부조에 채색 / 2013] 우리들이 갖고 있는 독립적 개체성과 공존의 조..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