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15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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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인터넷에서 모셔온 이미지] 저녁을 먹고 쉬고 있는데... 카톡 하고 울린다. 김천사는 큰 남동생에게서 온 카톡이다. 유효기간이 6월29일까지인 음성파일을 보내왔다. 당연 클릭해서 열어보았지요. '주님 손잡고 일어나세요.' 복음성가였다. 근데, 목소리가 왠지 귀에 익다. 아하 울 동생이 직접 녹음하여 보냈나보다. ' 네가 불렀니?' 하고 카톡을 보냈더니 방금 퇴근하고 와서 녹음해서 보냈다고 한다. 이쁜 울동생 누나가 힘들까봐 주님 손잡고 힘을 내라고 보낸것 같다. [인터넷에서 모셔옴] [유튜브에서 모셔온 영상] 동생이 보낸 음성파일로 올리고 싶었지만,... 올릴 수가 없어서 유튜브에서 모셔온 영상으로 대신하였습니다. 제 귀에는 내 동생 성가가 훨 감동적이고 듣기 좋았다면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속담 맞는가..
2017.06.23 -
퇴원후 첫 병원진료
평생을 병원가기를 거부하였던 남편. 이상신호가 알아채게 왔지만, 두렵고 무서웠지만, 그보다 남편의 고집이 더 무서워 그냥 주저 앉고 하였다가 이번에 된통 크게 한방 제대로 맞았다. 변을 보지 못하여 배가 찢어질듯 아프다면서도 병원가보자는 말을 귓등으로 들어며 험악한 표정으로 병원가보자는 말도 못하게 하드니만... 결국은 아픈데 장사 없나 봅니다. "병원에 가자." 하고 항복을 하였다. 그러나, 그 길이 곧장 응급실로 입원으로 이어질 줄 몰랐다. 입원 후 뇌졸중까지 합세 뇌혈관응급실 일반 병실로 옮겨서까지 안심을 할 만 하면 의식을 잃기를 한번 두번 세번.. 한국인은 삼세번을 좋아한다는 참 좋아한다는 칼럼을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그래서 일까 딱 세번 만에 병원의 치료덕으로 의식 놓는 일은 그쳤다. 퇴..
2017.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