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동 메타세콰이아 산책로(2)
-
2024년 1월 20일 ~ 1월 26일 주간일기
2024년 1월 20일 토요일 우쿨렐레 수업도 마치고, 약간의 연습 그리곤 언제나처럼 후다닥 집 아이들 전화와 친구의 전화를 받으며, 담아온 자료로 포스팅 준비하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냈다. 2024년 1월 21일 일요일 거룩 거룩 거룩한 날 주님의 날 주일이다. 주님의 집 교회로 향하는 발걸음은 언제나 가볍다. 건널목을 건너기 전 보이는 교회의 모습을 담으며 자랑스럽다. 찬양과 기도로 예배를 마친 후 4층 헤븐에 들려 뷔페식 점심을 줄기 모임 '젊음의 행진' 교우님들과의 식사 시간도 식사를 마친 후 커피 봉사를 해주시는 남성도 님들이 가져다주시는 아메리카노 마시며 즐기는 이 순간도 놓칠 수 없다. 그러나, 오래는 함께 하지 못한다. 아쉬움을 남긴 채 2층 도서관으로 자원봉사를 하러 내려가는 발걸음도 행..
2024.01.27 -
산책길에 만난 2022년 봄꽃 풀꽃
이 나무에는 이름도 많다. 밥태기꽃나무, 칼집나무, 구슬꽃나무, 유다 나무, Judas tree 이렇게 부르기도 하고 경상도 지방에서는 밥풀떼기나무라고도 한다. 4월 초중순쯤 피는 꽃으로 잎보다 진분홍의 예쁜꽃이 먼저 핀다. 산책을 가기위해 나서니, 아파트 화단에 진분홍의 작은 꽃이 눈길을 끌기에 다가가 보았더니, 박태기나무 꽃이였다. 가던 길을 멈추고, 들고 있던 휴대폰으로 담기 시작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도 흥미롭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산책을 가야하니 통과합니다.^^ 메타세쿼이아 : 중국에서 자생종이 발견된 낙엽침엽 교목. 사계절 내내 초아의 산책길이 되어주는 메타세콰이어 산책로 어느새 새순들이 제법 많이 자랐다. 하늘 향해 두 손을 뻗어 담아본다. 연녹의 푸른 잎도 꽃처럼 아름답다. 은행나무와 ..
202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