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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醉歌亭(취가정)
소재지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397-3 [환벽당. 취가정 안내팻말] [취가정 가는 길] [醉歌亭(취가정) 오르는 돌계단] 환벽당에서 창계천 물길을 따라 약 2백m정도 오르면 만날 수 있는 醉歌亭(취가정). 이곳은 의병장 忠壯公(충장공) 金德齡(김덕령, 1567~1596)의 외로운 충정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그의 후손인 김만식 등이 고종 27년 1890년에 창건했는데 1950년 6.25동란으로 소실된 것을 1955년 중건했다. 장군의 생애처럼 정자의 운명도 기구하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굴뚝과 안내판 전경] [안내판 글 내용] [취가정 주변 풍경] 주변 정자들 가운데 가장 늦게 얕으막한 산 위에 대부분의 정자들이 강변을 내려다보고 있는 것과 달리 넓게 펼쳐진 논과 밭들을 향하여 세웠다. 정자 앞에 ..
2016.07.12 -
광주시도기념물 1호 環碧堂(환벽당)
소재지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387 (1동) 시도기념물 제1호 [環碧堂(환벽당)과 醉歌亭(취가정) 안내판] 두를 環(환), 푸를 碧(벽)의 環碧堂(환벽당)은 즉, 푸른 대숲에 둘러싸인 곳이란 뜻인데, 지금은 대나무가 그리 많지않다. [環碧堂(환벽당) 바로 앞에 세워놓은성산별곡 詩碑(시비)] 환벽당에 들어서기 전 얕은 대문 앞에는 釣臺雙松(조대쌍송) 碑(비)가 있고, 碑(비)뒷쪽에는 釣臺(조대)에 대한 설명도 새겨져 있다. [시비에 새겨진 성산벽곡 중에서] [詩碑(시비) 뒤쪽에 세겨진 글] 이 낙시터는 옆에 서 있는 두 그루의 소나무와 함께 釣臺雙松(조대쌍송)으로 알려진 곳이다. 그 아래 흐르는 창계 물은 소를 이루고 여기서 뱃놀이도 행해졌다고 한다. 조선조 영종 때에 임억령등 성산 의 사선이 釣臺雙..
201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