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너무 어린 날 겪었던 6.25 그날의 기억은 없지만... 자라며 듣고 보고 배우고 눈으로 보고 전쟁의 참상을 우린 몸으로 배웠다. 그분들이 아니었다면 지금은 대한민국의 평화도 없었겠지요. 6월 6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노인 문화복지대학에서 봄 소풍으로 다녀온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고이 보관해 두었다가 오늘 올려봅니다. 전쟁의 아픔은 상처로 남아 가슴을 아리게 한다. 제게도 작은 아버님이 6.25 전쟁 때 돌아가셨다. 유복자로 남은 사촌 남동생 지금은 잘 자라 상처가 아물기도 하였겠지만, 현충일이 되면 다시 떠 오르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은 영원히 이어지겠지요. 제 느낌보다는 기록된 사진으로 팸플릿에 올려진 자료와 사진을 담아 올렸습니다. 오늘 하루라도 그날을 기억하며 경건한 하루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전승..
2023.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