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종류의 민속문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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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 박물관 옥외 정원 석조물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70 [박물관 쪽에서 담은 앞뜰 전경] 박물관 정원에는 보물 제357호 정도사 터 오층 석탑을 비롯하여 통일신라시대의 석탑 부재와 건축 부재를 전시하여 우리나라 석조물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박물관 뒤편 산책로에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집터, 삼국시대 토기가마 등의 유구를 옮겨 놓아 산책을 하면서 우리 역사의 흔적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측 뜰에서 담은 전경] [유물 전경] [文人石(문인석) 전경] [文人石(문인석)] [문인석 안내석] [삼층 석탑과 석탑부재 전경] [삼층석탑] 고려 시대. 10세기. 대구 매여동에 있던 석탑을 옮겨놓았다 합니다. [석탑 부재] 대구시 동구 백안동 175번지에서 발견된 신라시대의 화강암제 석탑입니다. 탑신 1매와..
2018.03.19 -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 감상실 녹향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화전동 2-8 [지하 녹향 출입문] 1946년 문을 연 '대한민국 1호' 음악감상실이다. 해방 이듬해부터 60년 넘게 운영 중인 이곳은 대구의 명물로 꼽힌다. '녹향'은 1946년 이창수 선생이 SP 레코드 판 500여 장과 축음기 1대로 향촌동 자택 지하에 문을 열면서 시작되었다 한다. [녹향 이야기] 1950년 6월 25일 북으로부터 날아온 포성 하나로 시작된 한국전쟁은 수많은 피난민을 낳았고, 그중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인들도 있었다. 그들이 피난민의 물결을 따라 흘러들어와 고인 곳이 바로 대구였다. 고단한 피난길에 잠시 모인 것이었지만 예술인들은 그들의 예술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예술혼들을 토한 마당 한 자락이 바로 녹향이었다. 전쟁 통에 마땅히 모일 ..
201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