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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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문학관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900 [이육사 문학관 현판] [이육사 문학관 전경] 우리가 가는 날이 마침 월요일... 매주 월요일엔 휴관일. 굳게 닫힌 문. 관람객도 없이 설렁하였지만, 그대신 우린 문학관 밖에서 마음놓고 사진도 찍으며, 둘러보았다. 어릴 때 이름은 源祿(원록), 두 번째 이름이 源三(원삼), 자는 台卿(태경) 호는 陸史(육사)이다. 이육사 선생은 40년의 짧은 생애를 살면서 '청포도' '광야' '절정'과 같은 아름다운 서정시를 우리에게 남겨주었다. 경북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에 위치한 이육사문학관은 이육사탄신 100주년을 맞아 건립되었으며, 민족사랑을 불태워 왔던 그의 자취를 다시금 찾아보게하는 좋은 장소이다. [이육사 문학관 안내도] [이육사 선생의 시 꽃 옆에서 기념 한컷..
2016.02.25 -
退溪(퇴계) 李滉(이황) 선생 묘소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산 24-29번지 [퇴계 이황선생 묘] 退溪(퇴계) 李滉(이황, 1501~1570)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 동방18현의 한사람, 본관 진보, 호 退溪(퇴계), 도산 온혜리에서 좌찬성 李埴(이식)과 춘천박씨 사이의 7남1녀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묘와 상석과 묘비] 6세에 천자문, 12세에 숙부로부터 논어를 배우고 특히 도연명의 시를 좋아하였으며, 20세에는 주역공부에 몰두하였다. 27세에 진사, 성균관에 들어가 사마시에 급제한뒤 34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官界(관계)에 진출 하였다. 박사. 전적. 지평. 성균관사성을 역임하고 을사사화 후 건강을 이유로 관직을 사퇴하고 46세에 고향인 토계(하계)에 양진암을 지어 독서에 전념하는 구도생활에 들어갔다. [묘비] 묘비의..
201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