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엑스포 대공원 & 솔거미술관 포토존
이 좋은 날에 초아의 실수!! 대릉원에서부터 이어지는 이곳 역시 우대를 받을 수가 없다. 신분증을 두고 왔기에... 그래도 대릉원에서는 3,000원이지만, 이곳은 8,000원을 더 냈다. ㅠ.ㅠ 보면 몰라요? 70도 훨씬 넘어 80쪽으로 기울었는데요. 했지만, 너무 젊어 보여서 안 된다는 말과 정말이세요? 하며 속이는 줄 알고 빤히 쳐다본다. "언니 휴대폰에 신분증 사진 찍어 놓으라 했잖아요." 하는 지청구도 들었지만, 지청구보다는 더 낸 3,000+8,000=11,000원 속이 쓰리다. 더구나 지인이 내 주었기에 더 미안하기도 하다. 속으로 끙끙 앓았지만, 어쩔 수 없다. 잊어야지... 떡 사 먹은 셈 치죠. 지인이 말했지만, 떡값으론 너무 아깝다. 지나간 것은 잊고 오늘의 일정에 충실해야겠기에 힘을 ..
202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