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성당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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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仁星(이인성) 나무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 2가 71-1 [이인성 나무와 좌측 계산 문화관 전경] 李仁星(이인성, 1912~950)은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의 서양화가이며, 대구가 낳은 천재 화가이다. 수채화와 유화 등을 가리지 않고 여러 가지 기법으로 그림을 자유자재로 그렸다. 잘 짜인 구도감과 담백한 유화를 보는 듯한 터치와 물감으로 그리는 수채화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지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을 미처 완성하지 못한 채 만 38세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인성 나무 전경] 이인성은 대표적인 근대 서양화가 중 한 사람으로, 조선의 향토색을 표현하여 일제 강점기 식민지 백성의 비애를 미적으로 승화시켰다고 평가된다. 그는 후기 인상주의와 표현주의 양식을 바탕으로 소재..
2018.05.02 -
계산성당내 작은 공원(초대 주임신부 로베르(김보록) 흉상)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10 [계산성당 내 작은 공원] 계산동본당은 본당 설립 100주년을 맞은 지난 1986년 성당 마당 한 켠에 자그마한 공원을 조성하면서 계산동성당을 지은 초대 주임 로베르(김보록) 신부의 흉상을 세웠다. [초대 주임신부 로베르(김보록) 흉상 전경] [초대 주임신부 로베르(김보록) 흉상] [약력] 흉상 주변에는 옛 자료 사진들을 안내판에 새겨 놓았기에 올려봅니다. [로베르(김보록) 흉상 옆 향나무] 계산성당 한 곳에서도 이렇게 둘러볼 곳이 많다. 아직도 들려보지 못한곳이 있다. 날이 풀리는 가까운 날 다녀올까합니다. 그때 다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7.01.20 -
대구 계산성당 내 이인성 나무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2가 71번지 [안내판 전경] [안내판 글 내용] [이인성 작품] 이인성 作 1930년대 종이위에 수채, 34.5 X 44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성당 밖 등나무 벤치 옆으로 이인성나무라 이름 붙은 감나무가 있어 사람들을 궁금하게 한다. 일제 때 활동했던 화가로 자신의 작업실에서 바라보이는 풍경을 그렸다. 계산성당과 함께 그림 안에 나무를 크게 그려 놓았는데, 바로 '이인성나무'다. [이인성 감나무] 靑汀(청정) 李仁星(이인성, 1912~1950)은 유화와 함께 수채화를 즐겨 다루었던 근대 화가이다. '한국의 고갱'. '대구가 낳은 천재 화가' 등 늘 이인성의 이름 앞에는 화려한 수식어 들이 붙는다. [이인성 감나무] 18세의 어린 나이에 당시 대표적 官展(관전)인 '제8회..
2017.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