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러 리/동영상(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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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위에 새겨진 詩(동영상)
[진골목 벽에 그려진 이상화 시인 모습]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이 상화 지금은 남의 땅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 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 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 맘에는 나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네가 끌었느냐, 누가 부르더냐. 답답워라. 말을 해 다오. 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 한 자국도 섰지 마라, 옷자락을 흔들고. 종다리는 울타리 너머 아씨같이 구름 뒤에서 반갑다 웃네. 고맙게 잘 자란 보리밭아, 간밤 자정이 넘어 내리던 고운 비로 너는 삼단 같은 머리을 감았구나. 내 머리조차 가뿐하다. 혼자라도 가쁘게나 가자. 마른 논을 안고 도는 착한 도랑이 젖먹이 달래는 노래를 하고, 제..
2015.11.09 -
꽃과 나비
청도에서 만난 나비 나비는 꽃과 저는 나비랑 꽃이랑 놀았죠.^^강의 마치고 나올 짝꿍을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지요.오히려 행복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행복은 성적순도 아니며 富(부)의 순도 아니며자신이 가꾸어 가는 거라지요.이웃님들께서도 행복을 가꾸어가시면 좋겠습니다. 행여 영상이 안 보이시면 요기 유투브에서 보셔요.
2015.11.03 -
찬양나누기
[유치부 공연] 가운데 함께 할 짝이 무대에 올르자마자 엄마를 찾으며 울음보를 터트려 결국 내려갔기에... 짝 없이도 굳굳하게 잘 해준 친구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초등부 공연] 초등부 아이들의 율동과 함께 하는 찬양 귀엽고 깜찍하지 않나요. 이외에도 다른 참가자 가족들도 계시지만, 성인이라... 함부로 올릴 수 없어서... 생략합니다. 아래는 작년 그러니까 2014년 10월 찬양나누기를 올려봅니다. [성경목록가] 아래는 제가 속한 셀 팀. 함께 찬양 드리고자 한복까지 준비해 갔지만 열 감기가 심해... 찬양은 드리지 못하였으나, 대신 가져간 디카로 영상으로 담아 기능 참여를 하였습니다.^^ [마리아 전도회 찬양나누기(2010년)] 혹 위의 동영상이 보이지 않는다면 요기 클릭하셔서 보셔요. 저 ..
2015.11.02 -
하모니카 공연
함께 하모니카를 배웠던 모임에서 대구아양지하철 역 광장에서 공연을 한다면서 연락이 왔다. 오래전에 그만 두긴 했지만.... 잘 하지도 못하는 나에게 연락을 하니, 가서 오랫만에 회원님들도 뵈오면 좋겠다는 생각에 남편에게 허락을 얻고, 약속한 시간에 도착 공연하는 장면들을 담아왔습니다. 늦도록 편집하고 정리해서 카톡으로 보낼 회원들에게 보낸 후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감상해 보셔요.^^ [고향의 봄] [꿈꾸는 백마강] [시계바늘] [고향무정] [가을] [오빠생각]
2015.10.30 -
겨울 산 산행
동영상 편집을 배울 때 자료로 받은 것 중에서 앞뒤를 짜르고 중간도 떼내고 잇고, 음악도 영상시간에 맞게 줄이고 주물럭 주물럭 편집해 보았습니다. 오래전 편집한 것이지만, 첫 작품이라 올려봅니다.
2015.10.28 -
포항 불꽃놀이 축제
영상은 제가 찍은 것은 아니구요. UCC 교육을 받으면서 교육장에서 준 자료입니다. 아직 저도 포항 불꽃놀이 가보진 못하였기에 혹 저처럼 가보지 못하신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올려봅니다.
201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