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당신은
2016. 5. 3. 06:33ㆍ발표한 詩/나의 노래
그리운 당신은 / 초아 박태선
마음이
호수처럼 잔잔해지면
난 당신을 만납니다.
마음이
하늘처럼 푸르면
난 당신을 봅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고요한 평화가
나와 함께 하지요.
당신을 따르면
싱그러운 푸른 하늘
쪽빛 물이 듭니다.
사랑하면 할수록
따르면 따를수록
행복으로 부풀어 오릅니다.
상황문학 10집 (2012년) 발표한 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