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3. 16:02ㆍ발표한 詩/나의 노래
편지 / 초아 박태선
오늘은 당신께 편지를 씁니다.
간밤에 내린 비로 떨어진 꽃잎
연초록 물들인 핏빛 그리움으로
만나지 못하는 애달픈 마음
눈물로 적어 봅니다.
[참여문학 글맛 제22호(2005년 6월) 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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