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숲 한글 최태선 한글 서예전
2024. 12. 3. 06:00ㆍ갤 러 리/예술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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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푸린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처럼 산에 오른 날
거의 산꼭대기에 다와 간다고 생각될 즈음
주위가 뿌옇게 흐려지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
무겁게 내려앉은 안개가 꼭 붓 들고 헤매는 나 같다.
-어슴프레 작가노트-
대구 봉산문화회관 3층 1전시실
글숲 한글 최태선 한글 서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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