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가 없던 팬데믹 상황이다. 37.5는 위협적인 숫자가 되었다.
공공적 차단을 의미하는 숫자이가도 하다. 코비드19 바이러스가 그렇게 각인되도록 했다.
하지만 이 경우 바이러스는 인간과 '적대적공생관계(antagonistic cooperation)'에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것은 37.5 아래, 곧 의학적으로는 표준(standard)이지만, 우리가 삶의 방식, 문명의 노선을
위탁해온 '논란의 여지가 많은 표준(Acontroversial standard)'에 대해 전향적인 사유의 단초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이다.
이런 맥락에서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는
'누락된 의제 - 37.5 아래 / Missing Agenda: Even Below 37.5'를 주제로 삼았다.
그것들은 다시 논의의 테이블 위로 초대하고, 정중하게 빼앗겼던 발언권을 되돌려주는 시도가
이 상황을 넘어서는 것에 더해 포스트 팬데믹(Post Pandemic) 시대를 준비하는 결과도 긴밀하게
결부 되어 있음을 믿기 때문이다.(팸플릿에서 옮겨 적은 내용)
작가는 자신이 모델이 되어 시간별로나누어 담은 작품이라 합니다.
아래에 소개합니다.
위 작품의 일부분을 부분적으로 아래에 좀 더 크게 해서 올립니다.
감상해 보셔요.
위 작품사진을 아래에 크게해서 나누어 올렸습니다.
감상해 보셔요.
위 작품사진을 아래에 크게해서 나누어 올렸습니다.
감상해 보셔요.
위 작품 중 몇 작품만 보기쉽게 크게해서 소개합니다.
감상해 보셔요.
위 작품을 아래에 크게 해서 소개하였습니다.
감상해 보셔요.
2021년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 /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1전시실 'Main Exhibition / 주제전 / 누락된 의제 - 37.5 아래'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