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한국화가 그룹인 영남한국화회가 올해 70주년을 맞이해
8월 24~29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전시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미루고 미루다가 다녀왔습니다.
이번 정기전은 70회 전시로 ‘회화, 소리를 입다’라는
주제로 35명의 다양한 현대한국화 작품 40여 점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부터
1. 최민규 / / 장지에 채색 / 34.8x27.3cm / 2021
2. 최민규 / / 장지에 채색 / 34.8x27.3cm / 2021
3. 최민규 / / 장지에 채색 / 34.8x27.3cm / 2021
이번 정기전에는 35명의 현대한국화가가 작품 40여점을 선보이며 원화 외에도
레코드판, 카세트테이프 등 음악적 요소의 매개체에 전시참여 작가의 작품 이미지를
입혀 복합적 장르의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이러한 복합장르의 전시를 기획한 배경에는 미술에 있어 '명작',
음악에 있어 '명반'이라는 단어가 있듯 '레트로'라는 속성의 공통점을 가진
음악과 미술이라는 두 매체를 통해 회화적 요소를 보여준다는 데 있다.(옮겨 적은 글)
회화, 소리를 입다 /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