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30. 06:00ㆍ갤 러 리/예술작품
올해로 2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올해의 청년작가'
展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그 권위를 인정받은 청년 작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2021년을 대표하는 청년 작가에는 김동욱(판화), 정진경(판화), 정민제(서양화),
김현준(조소), 김재욱(영상) 등 5인이 선정되어 각자의 공간에서 개인전을 펼친다.
올해로 2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올해의 청년작가'
展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그 권위를 인정받은 청년 작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2021년을 대표하는 청년 작가에는 김동욱(판화), 정진경(판화), 정민제(서양화),
김현준(조소), 김재욱(영상) 등 5인이 선정되어 각자의 공간에서 개인전을 펼친다.
정진경 작가는 판화적 요소를 공간으로 옮겨 판화 영역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판화적 기법은 물론, 판화가가 지닌 특유의 시선을 심화시켜 판화 장르의
특성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정진경 작가의 '반복되는 면, 그 사이 공간'展 작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작가는 사물과 풍경을 좀 더 판화적인 시선과 방법으로
다가가며 작품의 연결성을 판화의 재미있는 요소로 풀어보고자 합니다.
작가는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들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지만,
설명이 구체적이지 않고 추상적으로 표현되기도 해 무엇을 표현했는지 쉽게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들과 모습들은작가만의
시선을 담아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됩니다.(옮겨 적은 글)
왼쪽 위에서 아래로
삼단컵 2021 / 판화지에 실크스크린 / 25x35cm(1/5)
농기구 2021 / 판화지에 실크스크린 / 25x35cm(1/5)
쌓여있는 2021 / 판화지에 실크스크린 / 25x35cm(1/5)
서 있는 우산 2021 / 판화지에 실크스크린 / 25x35cm(1/5)
핑크냄비 2021 / 판화지에 실크스크린 / 25x35cm(1/5)
가벼운 삽 2021 / 판화지에 실크스크린 / 25x35cm(1/4)
삼단면 가방 2021 / 판화지에 실크스크린 / 25x35cm(1/5)
고리 2021 / 판화지에 실크스크린 / 25x35cm(1/6)
스프레이 통 2021 / 판화지에 실크스크린 / 25x35cm(1/4)
좌측부터
옆으로 누운 캔 2021 / 판화지에 실크스크린 / 25x35cm(1/5)
바닥에 납작 2021 / 판화지에 실크스크린 / 25x35cm(1/5)
통과하다 2021 / 판화지에 실크스크린 / 25x35cm(1/5)
좌측부터
실내화 2021 / 캔버스에 아크릴 / 80.3x53cm
연필깎이 2021 / 캔버스에 아크릴 / 80.3x53cm
위에서부터
편집된 시선 2020 / 캔버스에 아크릴 / 80.3x116.8cm
그림자 2020 / 캔버스에 아크릴 / 80.3x116.8cm
바퀴가 두개 2020 / 캔버스에 아크릴 / 80.3x116.8cm
'올해의 청년작가' 정진경(판화)
'반복되는 면, 그 사이 공간'展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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